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의 세월호 4년 발자취…"잊지 않았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있어 2014년 4월16일 세월호 참사는 가슴에 맺힌 응어리와 같다. ‘사람이 먼저다’라는 본인의 정치철학을 더 절박하고 절실하게 받아들이는 계기가 됐다. 문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이후 4년 간 자신이 서 있던 위치에서 그 응어리를 풀기위해 최선을 다했다. 2014년 4월16일 진도 앞바다에서 세월호가 침몰했고, 300여명의 희생자들이 빠져나오지 못했다. ... 문 대통령 "세월호 완전한 진실규명…안전한 대한민국 약속 지킬 것" 문재인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4주년을 맞아 “세월호를 기억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저의 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이라고 다짐했다. 문 대통령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 등에 ‘세월호 4년, 별이 된 아이들이 대한민국을 달라지게 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문 대통령은 “세월호의 비극 이후 우리는 달라졌다. 생명... 문 대통령 "정상회담 초당적 협력을"…홍준표 "정치보복 중단을"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청와대에서 단독 영수회담을 갖고 남북·북미 정상회담 등 외교안보 사안과 국내 정치 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회동에서 김기식 금융감독원장 사퇴와 개헌 등도 거론됐지만 합의된 내용은 없었다. 문 대통령과 홍 대표 모두 서로의 의견 차를 확인하는 데 그쳤다. 이날 회담은 청와대 본관에서 오후 2시30분부터 ... 문 대통령, 홍준표와 단독회담서 남북정상회담 초당적 협력 당부 문재인 대통령이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13일 청와대에서 단독 영수회담을 갖고 남북 정상회담과 관련한 초당적 협력을 당부했다.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4월27일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외교안보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가 있었다”며 “문 대통령은 정상회담 부정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씀하시고 초당적인 협력을 강조... 문재인 대통령-홍준표 대표, 청와대서 단독 영수회담 중 문재인 대통령과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13일 오후 2시30분부터 청와대에서 단독 영수회담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당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어제 오후 3시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우리 당 강효상 비서실장에게 전화를 걸어와 남북문제 주제로 일대일 영수회담을 제안했다”며 “홍 대표는 이를 전격 수락하고, 국내 정치 전반으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