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바른당 "이학재, 탈당해도 정보위원장은 놓고 가라"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18일 이학재 의원의 탈당과 관련해 "개혁과 미래를 뒤로 하고 과거로 다시 돌아가는 것 같아 매우 안타깝지만 이 의원이 가지고 계신 정보위원장 자리는 반납하는 게 도리"라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보위원장 자리는 원구성 협상을 통해 바른미래당이 교섭단체로서 확보했고 당이 이 의원에 잠시 임무를 ... 국회 찾은 김상조 "공정거래법 처리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이 10일 국회를 찾아 재벌그룹 지배구조 개선과 사익편취 규제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정거래법 전부개정안의 신속한 처리를 호소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바른당 손학규 대표를 만나 “지난 30년동안 여러 정부 거치면서 재벌개혁에 대한 국민적 열망이 표출됐지만 기대만큼 성과가 좋지 못했다”며 “그런 측면에서 지난 1년동안 ... 김관영 "암호화폐, '선 허용, 후 규제'로 가야"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6일 암호화폐에 대한 정부의 과감한 규제 완화와 투자를 주문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금융산업발전과 핀테크산업의 혁신을 위해서는 은산분리의 일부 완화도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해 연말부터 올해 초까지 소위 ‘비트코인 광풍’이 불었다”며 “가상화폐와 관련된 여러 논란들이 있지만, 세... 손학규 "선거제 개혁이 마지막 소명"…바른당 당권도전 선언 바른미래당 손학규 상임고문이 8일 당권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손 고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제도를 비롯한 잘못된 정치제도를 바꾸는 게 손학규의 마지막 소명”이라며 “모든 것을 내려놓고 바른미래당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마중물’이 되겠다는 일념으로 오늘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손 고문은 “정치 제도 개혁”을 우선 과제로 꼽았다. ... 5선이냐, 4선이냐…야당몫 국회부의장 경쟁 '치열' 20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 자리를 노리는 야당 내 주자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국회의장은 여당이자 원내 1당인 더불어민주당 문희상 의원이 결정된 상황이어서 경쟁자가 없지만 국회부의장 2석을 놓고는 각 당마다 5선과 4선 의원들이 맞대결을 벌이며 물밑 세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그동안 국회 관례에 따르면 국회의장은 원내 제1당, 부의장 두 자리 중 하나는 제2당 몫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