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에서)서울교육청·자사고, 의미없는 기싸움 그만둬야 "제출 기간을 연장해준 게 아니라 제출을 촉구한 것이다", "평가 자체를 거부하는 게 아니다." 지난 1일 각각 기자회견을 연 서울시교육청과 서울 지역 자사고 관계자들에게서 나온 발언이다. 서울자사고교장연합회의 운영평가 보고서 제출 거부를 두고 양측의 대립이 격화하는 와중에 여론전에서 우위를 점하려는 의미없는 '말장난'이 나오고 있다. 시교육청은 '봐주기'라는 비판을 조금... 서울교육청 "보고서 제출 거부에 불이익"vs자사고 "지표 개선하라" 자사고 재지정 평가 지표에 대한 서울시교육청과 서울 지역 자율형사립고등학교들의 갈등이 커지고 있다. 시교육청은 운영성과 평가 보고서 제출 거부 등에 대한 강력 대응은 물론 재지정 평가 불이익을 시사했고, 자사고들은 평가 일정 거부를 다시금 표명했다. 시교육청은 1일 오전 교육청 건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사고의 운영성과 평가 집단거부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박... 자사고·외고 지원자, 올해도 일반고 이중지원 가능 올해에도 자율형사립고와 외고 등 지원자가 일반고에 이중지원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2020학년도 서울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26일 발표했다. 학교장 선발 고등학교는 전기고와 후기고로 구분된다. 교육감이 승인한 학교별 전형요강에 따라 자기주도학습전형, 실기고사, 추첨, 중학교 내신성적 등 학교 설립 취지에 부합하는 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전기... 서울 자사고 신입생 1천여명↓…일반고 등 2135명↑ 자율형사립고등학교가 폐지되는가 하면, 학생 선발이 제약되면서 일반고 등의 입학 예정 학생이 늘었다. 서울시교육청 30일 ‘2019학년도 교육감 선발 후기고 신입생 배정 결과’를 발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서울 지역 교육감 선발 후기고에 입학 예정인 학생은 204개교에 총 5만2096명으로 지난해보다 2135명 늘어났다. 학생 수 증가, 대성고의 일반고 전환, 자사고의 ... 조희연 교육감 "대성고 일반고 전환시 피해없게 하겠다"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이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지정 취소를 이어가되 현 자사고 재학생이 피해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시교육청을 대상으로 들어온 시민·학생 청원에 대한 제1호 답변이다. 조 교육감은 ‘시민·학생 청원’ 중 대성고등학교의 일반고 전환과 관련하여 제기된 청원 “교육감님은 왜 학생을 희생양으로 삼아 자사고를 폐지하십니까”에 대해 3일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