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정태수 사망증명서 확인…추가 진위 조사 검찰이 지난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의 사망증명서를 확보하고 진위 여부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 예세민)는 25일 정 전 회장의 4남인 정한근씨로부터 아버지 사망 및 장례 관련 자료라며 제출받은 여행가방 등 소지품에서 사망증명서·화장한 유골함·키르기스스탄 국적의 정 전 회장 위조여권 등을 발견했다고 ... '한보 4남'은 어떻게 21년간 해외도주가 가능했을까 정한근 전 한보그룹 부회장이 21년간이나 수사당국을 피해 도주할 수 있었던 것은 다른 사람 이름을 이용한 '신분세탁' 때문이었다. 정씨는 미국과 캐나다를 오가며 영주권과 시민권을 순차적으로 취득했다. 2011년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기 위해 대만과 미국인과 결혼까지 했다. 대검찰청 국제협력단(단장 손영배) 관계자는 23일 "2018년 8월, 정씨 주변인물 중심으로 사건기록을 검토... 검찰, 한보그룹 4남 정한근 해외도피 21년만에 검거 회사자금 322억원을 횡령하고 세금 253억원을 체납한 채 해외로 도주했던 한보그룹 4남 정한근씨가 21년만에 체포돼 법정에 서게됐다. 대검 국제협력단(단장 손영배)은 22일 특정경제범죄처벌법상 횡령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정씨를 붙잡아 두바이에서 현지시각으로 오전 3시35분에 출발하는 대한항공 KE952 국적기에 태워 국내로 송환 중이라고 밝혔다. 정씨는 이날 오후 12... '고액체납자' 정보근 전 한보철강 대표, 출금 취소소송 패소 수년째 국세청 고액체납자 명단에 꾸준히 오른 정보근(45) 전 한보철강공업 대표가 법원에 출국금지를 풀어달라고 소송을 냈다가 패소했다. 정 전 대표는 지난해 10월 기준으로 증여세 639억원, 기타 국세 390억여원을 체납해 국세청이 매년 공개하는 개인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에 4번째로 올랐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김병수)는 정태수(92) 전 한보그룹 회장의 3남인 ... '폭행 논란' 김성태 "오히려 정치테러 당했다" 당 사무처 직원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성태 새누리당 서울시 당위원장은 "오히려 노조로부터 정치테러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김성태 위원장은 13일 오전 새누리 당사에서 열린 서울시당 조직 강화 특별위원회(이하 조강특위)에 참석해 사무총장 및 조강특위 위원, 조직국장 등에 폭언과 물리력을 행사해 당 사무처 노조로부터 사퇴 요구를 받았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