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함께해도 괜찮아” 소공인과 청년이 어울려 ‘다시, 문래' “최근 문래동에서 일어난 변화를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예술공방이나 카페, 펍들이 들어오면 외적으론 문래동의 이미지가 젊어질테고 내적으론 든든한 뿌리산업이 있으니 좋죠.”(문래동 소공인 1세대 산호정밀 이정호 씨) “이 동네에서 35년을 하는 동안 시대는 바뀌었는데 소공인들은 빠르게 바뀌지 못한 부분도 있죠. 그렇지만 문래동은 1500개 업체가 끈끈하게 엮여 300... 공항동, 청운효자·사직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선정 서울시는 강서구 공항동 일대와 종로구 청운효자·사직동 일대를 서울시 도시재생활성화지역(근린재생일반형)으로 새롭게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들 지역은 주민 참여로 지역 특성에 맞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 5년간 총 200억원의 마중물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서울시는 생활SOC, 리모델링, 골목길재생 같이 시가 추진하고 있는 기존 사업을 연계해 도시... 철거 대신 '도시재생' 선택한 창신 ·숭인 5년 지난 5년간 창신숭인 지역이 도시재생 선도사업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찾고 있다. 도시기반시설의 정비와 마을 유휴공간 등을 활용한 커뮤니티 시설을 확충하고, 봉제산업 보존·활성화 등을 통해 역사와 가치를 느낄 수 있게 했다. 서울시는 30일 뉴타운이 해제된 뒤 창신숭인 현장에서 그간 공공과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낸 마을의 변화를 소개했다. 2014년부터 진행된 '... 영유아부터 청소년·고령자가 함께 사는 ‘모두의 마을’ 골목마다 돌봄·커뮤니티공간을 배치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활력있는 마을을 만드는 서울 서대문구 천연·충현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이 본격화된다. 서대문구는 영천시장에서 충정로역에 이르는 천연동과 충현동 일대 약 29만1780㎡에 대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이 최근 서울시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22년까지 국비 100억원과 시비 1... “빈집문제, 영국처럼 빈집세 등 인센티브·페널티 필요” 서울은 물론 전국적인 사회문제로 떠오른 빈집 문제를 해결하려면 빈집세 등 보다 강력한 인센티브와 페널티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서울시는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빈집 활용 도시재생 심포지엄을 열었다. 빈집은 범죄를 유발하거나 지역미관을 해치고 붕괴 등 안전문제로 지역의 애물단지라 불리고 있다. 한 두 집이 빈집이 되면 깨진 유리창 이론처럼 결국 지역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