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위기의 자동차 업계…10년만에 생산량 400만대 ‘붕괴’ 올해 자동차 업계의 위기가 지속되면서 2009년 이후 처음으로 연간 생산량 400만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에도 노사갈등, 판매절벽 등의 요인으로 위기가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25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국내 자동차 업계의 11월 누적 생산량은 361만3077대로 전년 동기(367만1773대)보다 1.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400만대를 돌... 현대차, 전기차 초고속 충전 ‘하이차저’ 공개…"20분내 80% 충전"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초고속 충전설비 ‘하이차저(Hi-Charger)’를 26일 공개했다. 하이차저는 반가움, 친근함 등의 인사 표현인 ‘하이(Hi)’와 친환경적이며 미래 이동수단으로 저변을 확대하고 있는 전기차의 첨단기술(High-tech) 이미지를 담아서 명명됐다. 현대차가 전기차 충전 전문업체인 대영채비와 함께 개발한 하이차저는 국내 최고 수준의 350kwh급 고출력·고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