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법사위서 '사법 개혁' 속도 주문 더불어민주당은 2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검찰에 대한 비판을 이어가며 법원을 대상으로 '사법 개혁'에 속도를 낼 것을 주문했다. 특히 한명숙 전 국무총리 뇌물 수수사건 수사 등을 언급, 사법부와 검찰을 모두 겨냥했다. 법사위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전체 회의에서 법원행정처와 대법원 양형위원회, 법제처의 업무 보고를 받았다. 원 구성 협상 불발로 상임위에 출석하지 않고... 문 대통령 "코로나 여전히 통제 범위 안…더 힘내자"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 우려가 커지는 것에 "자신 있게 말씀드리지만, 우리의 코로나 상황은 여전히 통제 및 관리할 수 있는 범위 안에 있다"며 일각의 불안심리를 다독였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 및 수도권 방역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지난 5개월 동안 확인된 사실은 일상생활을 하면서도 정부의 방역지침과 기본... 주호영 "이번 주 국회 복귀, 상임위원장 다 포기"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이번주 중 국회로 복귀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단독 선출 등에 반발해 사퇴 의사를 밝히고 전국 사찰을 돌며 칩거 중이었다. 정치권에 따르면 주 원내대표는 이날 복수의 언론과의 통화에서 "정해진 것은 없지만, 이번 주 중에는 (국회에) 가야하지 않나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복귀하더라도 ... 민주 이번주 상임위 원구성 마무리 강행하나 상임위원장 추가 선출을 위해 19일 예정됐던 국회 본회의가 연기되면서 여야가 이번주 나머지 상임위원장 선출과 관련한 원 구성 협상을 시도한다. 만약 합의가 또 다시 불발될 경우 더불어민주당은 자당 몫으로 가합의한 5곳 상임위원회에 대해 선출을 강행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병석 의장은 "야당의 원내 지도부 공백 등을 감안해 본회의를 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