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정치 > 국회 한동훈 비대위 퇴장…국민의힘 차기 당권 '윤석열 차별화'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의 역대급 참패가 예상되면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도 퇴장 수순을 밟을 전망입니다. 당장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 등이 사퇴가 불가피한데요. 지난해 12월 21일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직을 수락한 지 3개월 반 만에 직에서 물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경우 국민의힘은 또다시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한 후 전당대회를 치를 ... 성난 민심, 윤석열 대통령 정치적 탄핵 선고 국민이 정권을 심판했습니다. 임기 3년 차인 윤석열 대통령에게 '정치적 탄핵' 선고를 내렸습니다. 윤석열정부에 대한 불신과 불만은 정권심판론으로 표출됐고, 성난 민심은 정부·여당에 등을 돌렸습니다. 10일 국민의 뜻을 받들 대리인, 22대 국회의원 300명을 뽑는 본투표에서 민심은 민주당 등 야권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본투표 마감 직후 발표된 지상파 방송 3사(KBS·MBC·... '심판 기폭제' 조국혁신당, 태풍 입증…최대 14석 조국혁신당이 제22대 총선에서 최대 14석을 얻을 것으로 관측돼 태풍급 영향력을 입증했습니다. 이번 선거를 휩쓴 정권심판론의 기폭제로 작용한 끝에 제3당으로 올라서게 됐습니다. 3지대를 노린 새로운미래와 개혁신당은 한 자릿수 의석에 그칠 것으로 보이고, 진보정당 중 기존 의석 규모가 가장 큰 녹색정의당은 예측치 0석에 그쳤습니다. 10일 방송3사(KBS·MBC·SBS) 공... 국민의힘, '참패' 출구조사 발표에 침통…"뭐야 이게" 한탄까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10일 진행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발표 직후 “민심의 뜻을 따르기 위한 정치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출구조사 결과가 실망스럽다”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방송3사 출구조사가 발표된 순간 국민의힘 상황실에는 정적이 흘렀습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 마련된 ... 쏟아진 선심성 공약…총선 이후가 '걱정' 4·10 총선이 마무리되면서 여야가 쏟아낸 수많은 정책 공약이 검증대에 오를 전망입니다. 여야가 남발한 각종 '선심성', '포퓰리즘(대중 영합주의)' 공약 때문에 나라 살림엔 적지 않은 압력이 예상되는데요. 여기에 지난 1~3월 대통령 주재 24차례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대규모의 지출 약속도 산적해 있어 재정 압박이 만만치 않습니다. 문제는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3고 파고... 오후 5시 투표율 64.1%…지난 총선 대비 1.5%p↑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오후 4시 현재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총선) 투표율이 64.1%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동 시간대 투표율 62.6%보다 1.5%포인트 높은 수준입니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전제 유권자 4428만11명 중 2838만5276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역대 총선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사전투표율(31.28%)과 거소(우편... 오후 4시 투표율 61.8%…지난 총선 대비 2.1%p↑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오후 4시 현재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총선) 투표율이 61.8%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동 시간대 투표율 59.7%보다 2.1%포인트 높은 수준입니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전제 유권자 4428만11명 중 2737만609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역대 총선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사전투표율(31.28%)과 거소(우편... 오후 3시 투표율 59.3%…지난 총선 대비 2.8%p↑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오후 3시 현재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총선) 투표율이 59.3%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동 시간대 투표율 56.5%보다 2.8%포인트 높은 수준입니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전제 유권자 4428만11명 중 2625만9770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역대 총선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사전투표율(31.28%)과 거소(우... 권양숙 여사 투표…사위 곽상언 출마에 "잘 됐으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가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총선)일 당일인 10일 투표했습니다. 권 여사는 이날 오전 8시쯤 경남 김해시 진영읍 진영한빛도서관 다목적홀에 마련된 진영읍제7투표소에서 투표권을 행사했습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가 제22대 총선 투표일인 10일 오전 경남 김해시 진영읍 한빛도서관 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사진연... 한 달간 6908km 누빈 이재명…마지막까지 '한 표' 호소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지난 한 달간 6908㎞(직선거리 기준)를 누비며 정권심판을 호소했습니다. 이 대표 비서실은 10일 오전 이 대표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선거 30일 전인 3월11일부터 선거운동 마지막 날 4월9일까지 이 대표는 전국 방방곡곡 '4·10 심판로드' 6908km를 누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달 11일 총선 판세를 좌우하는 충청권을 방문한... 막판까지 불붙은 정권심판론…이명박 "정치, 한국 수준에 안 맞아" 이명박 전 대통령이 10일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총선) 투표에 참여한 뒤 “정치가 한국 전체 수준에 맞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서울 강남구 국민연금 강남 사옥 지하 1층에 있는 투표소에서 김윤옥 여사와 함께 투표를 마쳤는데요. 이 전 대통령은 투표를 마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여러 분야에서 선진국의 대열에 들어갔는데 이 정치 분야는 너무 이념적이... 탈진한 한동훈 "젖 먹던 힘까지 총동원"…끝까지 '투표 독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총선 본투표 당일인 10일 새벽 소속 후보 전원에게 “젖 먹던 힘까지 총동원해 투표 독려에 매진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이날 ‘후보자들에게 드리는 마지막 비상 요청’이라는 내용의 입장문을 통해 “우리의 많은 지지자들께서 이미 사전투표로 결집했다. 이제는 본투표에 집중해야 한다”라며 이같이... '선택의 날' 밝았다…운명대 선 '윤 대통령'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총선)가 10일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4295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이번 총선이 현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을 지닌 만큼, 어느 쪽이 제1당을 차지하느냐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의 운명이 결정될 전망입니다. 지역구 국회의원 254명과 비례대표 국회의원 46명을 포함 300명의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이날 투표는 오후 6시까지 총 12시간 진... 여야, 최후의 총력전…'한 표라도 더' 지지 호소(종합) 여야가 총선 선거운동 마지막 날이자, 총선 전날인 9일 마지막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며 한 표라도 더 모으려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국민의힘·민주당·조국혁신당의 마지막 선거운동 장소는 각각 중구·용산구·종로구로 서울 도심 지역입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재명 친위대'로만 채워진 200석",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투표 용지는 옐로 카드"라고 하며 서로 ... 민주, 용산서 마지막 선거운동…이재명 "옐로카드로 정신 들게 해야"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총선 공식선거운동 종료일인 9일 마지막 유세에서 "레드카드는 이르겠지만 최소한 옐로카드로 윤석열정권의 정신이 번쩍 들게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역 광장에서 열린 '민주당 정권심판·국민승리 총력유세'에서 "내일 우리가 받아들 투표용지는 바로 옐로 카드 경고장"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행사가 열린 용산구...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