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산업 > 기업 [IB토마토]SGC이테크건설, 영업창출력 역성장에도…현금유출 지속 '비상' SGC이테크건설(016250)이 영업활동으로 창출한 현금흐름이 적자를 기록하고 있지만 차입금을 상환하거나 출자 등을 통해 현금 유출이 지속되고 있어 우려감이 높아지고 있다. 2분기에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악화되면 현금 유동성에 빨간불이 켜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위해 SGC이테크건설은 투자활동과 재무활동을 통해 현금 확보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SGC이테크건설 본사... 호암상 참석한 이재용…'인재제일' 계승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일 취임 후 처음으로 '삼성호암상'(옛 호암상)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삼성그룹 창업자 호암(湖巖) 이병철 회장의 뜻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삼성호암상' 시상식은 이날 오후 4시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렸습니다. 이 회장은 지난해 시상식에 6년 만에 참석한 데 이어 올해도 직접 시상식장을 찾아 삼성의 '인재 양성'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다만 참석이 ... 국세청·금감원 사정 칼바람…재계 ‘자라목’ 국세청·금감원 등 조사당국의 사정 칼날이 매섭습니다. 재계에서는 당국이 내사 중인 몇몇 그룹들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재계는 총선을 앞둔 국면이라 사정 당국의 표적이 되지 않도록 더욱 몸을 사리는 분위기입니다. 1일 재계에 따르면 전날 국세청은 역외탈세혐의자 52명에 대해 강도 높은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는데 앞서 모 그룹 총수의 해외 자산 등에 대한 역외탈세 혐... [IB토마토]셈 복잡한 한온시스템, 신용등급 지키기 안간힘 한온시스템(018880)의 신용등급을 지키기 위한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올해 1분기 수익성이 기대치를 밑돈 가운데 차입부담이 늘어나고 있는 탓이다. 회사는 전방 자동차 생산 추이와 운임비 및 원가부담 해소로 인한 수익성 개선에 기대를 걸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한온시스템의 올해 1분기 매출은 2조34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2%, 영업이익은 602억원으로 97.4% ... (현장+)미국 버거 3대장 '인앤아웃' 먹어보니 "아침 6시에 출발해서 3시간 걸려 왔습니다. 3년을 또 기다려야 해서 아쉬워요." 인앤아웃 버거는 31일 서울 강남구 센트레 청담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팝업스토어(임시매장)를 열었습니다. 매장에선 더블 더블 버거, 치즈버거, 햄버거 등 3종류의 버거를 선보였습니다. 인앤아웃 버거 임시매장이 열린 서울 강남구 센트레 청담. (사진고은하 기자) 매장에 게재된 메뉴판을 보... 삼성·LG전자는 왜 중동을 겨냥했나 글로벌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가전업체 양대 산맥인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가 프리미엄 선호도가 높은 중동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지난해 경기하락 영향으로 부진했던 TV 출하량 등을 중동 공략 돌입으로 만회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각 사의 생활가전 체험 공간을 마련하... 노조 총파업에 산업계 '비상' 산업계는 민주노총 산하 전국금속노동조합(금속노조)의 총파업에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업종별로는 철강, 자동차, 조선 등이 파업 영향권에 들었습니다. 여기에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노란봉투법)이 국회 본회의에 회부되면서 산업계 비상이 걸렸습니다. 금속노조는 31일 노조 탄압 중단, 근로시간 확대 입법예고안 철회 등을 요구하며 전체 조합원이 주·야 4시간 이상... 철강사, 신사업 확장으로 변화 속도 국내 철강업계가 신사업 비중을 넓히는 등 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철강산업 둔화 국면인 현 상황에서 벗어나 새로운 성장 활로를 찾기 위해서입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동국제강(001230)은 내달 1일 인적분할을 통해 존속법인 동국홀딩스와 신설법인 동국제강, 동국씨엠으로 그룹을 나눕니다. 지주사 역할의 동국홀딩스는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전략컨트롤타워' 역할을 ... 금속노조 총파업 결집…노란봉투법 압박 산별노조인 금속노조가 총파업에 나서 산업계 하투를 예고했습니다. 금속노조 요구 중 국회 본회의에 회부된 소위 노란봉투법(노동법 제2조, 3조 개정안)이 가장 뜨거운 쟁점입니다. 법안 처리를 촉구하는 금속노조가 쟁의 역량을 결집하고 나섰습니다. 경영계가 불법 파업을 조장한다며 법안을 반대하는 속에 총선을 앞둔 정치권의 여론전까지 얽혀 극한 대립 상황이 전개되고 있습... HD현대오일뱅크, 친환경 발전소 건설 등 ESG 경영 강화 HD현대오일뱅크가 LNG와 블루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 발전소 건설 추진에 나섰습니다. 친환경 비즈니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서도 ESG 실행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HD현대오일뱅크의 발전 자회사 HD현대E&F는 2025년 상업가동을 목표로 스팀 230톤/시, 전기 290MW 용량의 발전 설비를 구축한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생산하는 스팀과 전기는 H... 쌍방울, 소외계층 위한 1억원 상당 물품 기부 쌍방울이 다가올 여름을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습니다. 쌍방울(102280)은 지난 30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1억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통합적 복지 증진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기부 물품은 속옷, 양말, 티셔츠 등 자사 제품으... [IB토마토](적자 화학사 생존전략)③롯데케미칼, 실적 개선 '절실'…동박 효과 나올까 국내 대형 화학사 중 하나인 롯데케미칼(011170)은 지난해 7626억원의 영업적자로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경쟁사인 LG화학(051910), 한화솔루션(009830)이 일찌감치 사업 다각화를 통해 석유화학 부진을 방어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경쟁사에 비해 뒤늦은 신사업 진출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데,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020150)의 연결 편입 효과가 곧장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지 주... 흑자 전환에도 웃지 못하는 '오아시스' 올해 1분기 오아시스가 전년 동기보다 16% 증가한 1147억원의 매출고와, 9억30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다만 이커머스 시장 자체가 포화 상태고 새벽 배송 리스크도 상황이 낙관적이지만은 않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수도권에 약 60개 오프라인 매장을 보유한 오아시스는 올해 매장을 줄였습니다. 적자 나는 매장을 운영하기... 차세대 친환경 선박 '메탄올 추진선'…한중 경쟁 치열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에 따라 전세계가 탄소중립 체제를 대비하고 있는 가운데, 조선과 해운업계에선 액화천연가스(LNG) 추진선 다음 차세대 친환경 대안연료들에 대한 연구개발(R&D)과 논의가 활발히 진행중입니다. 이 중에서 글로벌 유수의 해운사들이 현재 주목하고 있는 대안연료는 메탄올입니다. 이에 기술 경쟁력을 가진 한국 조선사들은 글로벌 메탄올 연료 추진선 ... [IB토마토]동원F&B, 실적 성장…제품 라인업 확대하고 트렌드 선점 동원F&B(049770)가 올해 1분기 매출 1조원을 돌파하면서 동원그룹 성장을 이끌고 있다. 이에 동원F&B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통해 시장 트렌드 선점에 적극 나서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동원F&B는 올해 1월 매출 1조80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9479억원을 기록한 전년 동기보다 14.02%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322억원에서 434억원으로 34.78% 크게 성장했다....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