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산업 > 기업 끝 안보이는 반도체 한파…가격 하락 쇼크까지 반도체 한파가 끝이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업계에선 본격적인 '보릿고개'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여기에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2분기 실적 전망 역시 낙관적이지 않습니다. 하반기가 업황 회복의 변곡점이 될 전망이지만, 전세계적인 경제 불확실성을 감안하면 올해도 지지부진한 상황을 쉽게 벗어나지 못할 것이란 상반된 의견이 나옵니다. 반도체... "횡령·도박 회장님의 귀환"…불안한 동국제강 주주들, 권리 추락 우려 8년전 회삿돈 횡령과 배임, 원정도박 혐의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장세주 동국제강(001230) 회장이 복귀할 전망입니다. 장 회장의 부재 기간 동안 그의 동생인 장세욱 부회장 체제로 운영된 동국제강이었습니다. 장 회장 사내이사 복귀 후 동국제강이 작업중인 동국홀딩스(가칭) 지주사를 두 형제가 맡을 경우 총수 일가 권리는 한층 더 강화될 관측입니다. 이와 반면 소액 투자자들의 ... [IB토마토](크레딧시그널)유니슨, 영업실적 개선에도 재무안정성 '열위' 풍력발전사업을 영위하는 코스닥 상장사 유니슨(018000)은 유상증자와 메자닌을 통한 자본확충에도 재무안정성이 열위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낮은 원가경쟁력 탓에 영업실적 개선에도 재무안정성 개선 여지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11일 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유니슨은 지난해 매출액이 2392억원으로 전년대비 59.8% 성장했으나,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영업이익률이 2.5%p ...  한화, 제주에 우주기지 설립 검토 한화가 제주에 우주기지 설립을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본사 이전 등을 할 경우 파격적인 조건의 부지 제공 제안을 받았습니다. 우주산업에 각별한 공을 들이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략부문 대표도 맡고 있는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에게 사실상 결정권이 있습니다.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에 드라이브를 거는 제주도가 기존 한화 ... (포스트 코로나, 재계도 격변)호황과 불황 속 신사업도 승자 재편 코로나19를 기점으로 유동성 호황과 불황이 바뀌면서 재계도 신사업 부흥과 시련이 겹칩니다. 각국 정부는 전염병이 퍼지자 경기를 부양하고자 재정을 쏟아냈습니다. 주로 친환경 정책에 재정이 집중됐습니다. 그렇게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했습니다. 현대차의 전동화 사업 진화로 디지털 전환 속도도 빨라졌습니다. 재택근무와 펜트업 수요는 삼성, LG 등 IT기업 변... (창간 17주년)김병준 전경련 회장직무대행 "뉴스토마토, 경제 발전과 국민 생활에 큰 기여" 뉴스토마토 창립 17주년을 맞이하여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2006년 뉴스토마토는 ‘경제전문 멀티미디어뉴스’의 정체성을 갖고 출범하여, 2013년에는 언론사 최초로 광고 없는 자체뉴스 포털인 ‘뉴스통’을 오픈하는 등 매일같이 변화하는 뉴스 산업에서 매체의 지평을 넓혀 왔습니다. 특히 올해 2023년에는 새로운 도전을 선언하며 기존의 ‘대판’에서 절반 크기로 줄어... (창간 17주년)이동근 경총 상근부회장 "뉴스토마토, 올바른 여론 형성 선도하길" 뉴스토마토 창립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금까지 뉴스토마토는 경제전문 미디어로서 정확하고 차별화된 분석을 통해 독자들에게 수준 높은 뉴스를 제공함은 물론, 갈수록 심화되는 글로벌 경쟁 시대에 우리 기업들이 시장의 흐름을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해 효율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 왔습니다. 뉴스토마토는 더 많은 독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 (창간 17주년)정만기 무협 부회장 "뉴스토마토, 우리 사회 건강한 언론 역할" 뉴스토마토의 창립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뉴스토마토는 2006년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로 출범한 이래 국민의 알권리 증진에 앞장서 왔으며, 2015년 경제일간지 창간으로 새로운 지평을 열었습니다. 특히 올해 인터넷·영상·지면뉴스를 모두 아우르는 또 다른 변화를 추구하며 진실한 목소리로 정론직필의 사명을 다하고자 힘쓰는 뉴스토마토 임직원께 축하와 감... (포스트 코로나, 재계도 격변)2차전지, K반도체 신화 잇는다 전기차의 핵심인 배터리(2차전지) 산업이 K반도체 신화를 잇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기침체와 코로나19 대유행 등으로 우리 산업계의 주력이던 반도체가 수출 부진을 겪고 있는데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접어들면서 배터리 산업의 미래 핵심 산업으로서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미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라 보조금과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면서 전기차로의 시장 전... (포스트 코로나, 재계도 격변)K반도체, 결국은 ‘기술력’ 글로벌 경기불황이 반도체업계에도 불어닥치면서 삼성전자(005930) 반도체 사업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과 SK하이닉스(000660)가 올 1분기 10조원에 가까운 적자를 냈습니다. 하지만 2030년 메모리 반도체 이어 시스템 반도체(비메모리)에서도 세계 1위 달성을 목표로 하는 삼성전자는 반도체 투자 규모를 줄이지 않기로 했습니다. 투자 규모를 유지해야 향후 수요를 대비, 시장... [IB토마토]롯데정밀화학, 그린소재·금융수익 바탕으로 신사업 투자 '가속' 주력제품 업황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롯데정밀화학(004000)이 고부가 사업으로 영업이익을 방어하고, 솔루스첨단소재(336370)의 주가 상승으로 순이익은 챙기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고부가 사업의 성장성이 뚜렷하고 수익성도 개선되는 가운데 튼튼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신사업 투자도 무리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정밀화학은 올해 1분기 매출이 525... 김범석 쿠팡 의장 "쿠팡의 성장, 운영 효율화에서 비롯" 쿠팡이 3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쿠팡의 흑자 비결은 △저렴한 가격의 다양한 상품 제공 △로켓그로스 서비스를 통한 오픈마켓 제품의 로켓배송 확대 △마진을 개선한 운영 효율화로 요약됩니다. 쿠팡이 10일(한국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1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쿠팡의 1분기 매출은 7조3990억원(58억53만달러·분기 환율 1275.58원... 쿠팡, 1분기 영업익 1362억…'3분기 연속 흑자' 쿠팡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362억원으로 3분기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쿠팡이 10일(한국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1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쿠팡의 1분기 매출은 7조3990억원(58억53만달러·분기 환율 1275.58원)입니다. 달러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늘어난 수치입니다. 1분기 영업이익은 1362억원(1억677만달러)입니다. 작년 3분기(1037억원), ... (윤석열정부 1년)KT·포스코 반복된 수난사…전경련은 부활 윤석열 정부가 취임 1주년을 맞은 가운데, 정권교체 이후에도 KT(030200)와 포스코(005490)그룹 등 특정 대주주가 없는 소유분산 기업들의 수난 시대가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박근혜 정권 때 정경유착으로 몰락했던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다시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주요 주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캠프에 소속된 인사가 전경련의 회장... (윤석열정부 1년)무역수지 수렁…반도체마저 무너졌다 1주년을 맞은 윤석열정부의 산업 성적표는 무역수지가 수렁에 빠진 상황에서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마저 무너진 상황으로 요약됩니다. 한국 산업의 주력이던 반도체 분야가 급격히 악화일로를 걷게 되면서 산업계에 비상등이 켜지고 있는데요.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1년간 고물가·고환율·고금리 '3고(高)'에 직면한 가운데, 달러 강세로 국내 산업계는 복합 위기에 놓였습니다. 한...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