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산업 > 기업 [IB토마토]프리미엄부터 엔트리까지…'투트랙' 노리는 삼성SDI 삼성SDI(006400)가 다양한 포트폴리오로 배터리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전기차용 고부가제품을 통한 수익성 창출에 힘입어 중저가용 배터리 개발에 나서며 가격대별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SDI는 전기차용 P5 비중 확대로 제품군이 다양해지는 가운데 P5보다 성능이 우수한 P6, 46파이 배터리 뿐 아니라 중저가 전기차용 NMx(코발트프리),... 포스코 광양제철소, 1급 발암물질 ‘먼지’ 3년 연속 최다배출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이 대체로 감소세인데 반해 발암물질을 포함한 먼지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포스코는 대기오염물질 저감 등을 위한 환경개선 비용으로 2017년부터 5년간 1조원 넘게 투자를 했는데, 유독 먼지만큼은 줄이지 못했습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 (사진전남녹색연합) 9일 한국환경공단이 ... '한화-대우조선 결합' 마무리…한화오션 새 대표이사에 권혁웅 한화(000880)그룹의 대우조선해양(042660) 인수합병(M&A)이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대우조선의 신규 사명은 한화오션으로 바뀔 전망이며, 차기 사장은 권혁웅 한화 지원부문 부회장이 선임될 관측입니다. 8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은 이날 오전 임시 이사회를 개최한 뒤 새로운 사내 이사 후보 3명 선임 건을 상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또 기타비상무이사 1명과 사... 공치사만 파다한 한일 경제외교…한국경제 실익은? 한일 정상회담에 따른 경제효과로 화이트리스트 복원 등을 강조하지만 공치사란 지적이 나옵니다. 재계 일각에선 일본 수출제한 이전과 비교해 현재까지 무역구조가 크게 달라진 게 없어 양국 관계 개선에 따른 경제적 체감효과가 높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합니다. 오히려 기술 자력화를 통해 일본에 대한 수입 의존도가 개선되던 상황이 역행될까 우려도 있습니다. 국산화 속도 반... 거세지는 미국의 중국 압박…불확실성 높아지는 한국기업들 미국 의회가 '중국 경쟁 법안 2.0' 입법 계획을 밝히면서 우리 기업들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반도체지원법·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이어 더욱 강화된 법안을 만들겠다는 건데요. 이 같은 미국의 움직임은 중국의 첨단 기술 굴기를 억제키 위한 차원으로 풀이됩니다. 문제는 우리 기업들이 받을 타격입니다. 앞서 미 반도체 보조금 신청 조건과 관련해 중국에 반도체 생산기... 비비안, 취약계층 위한 3억2천만원 물품 기부 비비안이 취약 계층을 위해 훈훈한 온기를 전했습니다. 비비안(002070)은 전북 취약계층을 위해 3억2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난달 26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통합적 복지 증진과 구호를 제공한다는 목표로 마련됐습니다. 기부 물품은 비비안 마스크, 남성·여성용 양말, 여성용 스타킹 및 타이즈,... [토마토레터 제168호]생활동반자법, ‘가족관계 해체’인가 ‘시대 흐름’인가 토마토Pick! 토마토레터 브리핑 제 168호 2023. 5. 8(월) 오늘의 토마토레터! 1. '생활동반자법', ‘가족관계 해체’인가 ‘시대 흐름’인가 2. 기시다, 강제징용 관련 "마음이 아프다"…윤 대통령 "먼저 진정성 보여줘 감... 주식매수청구권 도입 후 물적분할 실종…우회로는 '사업양도' 주식매수청구권 도입 후 물적분할 사례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일반주주 권익 보호를 위한 제도 도입 효과가 보이지만, 사업양도를 통한 우회상장 등 규제망을 비켜가는 사례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정치권과 시장에서는 주주에 손해를 끼치는 회사 결정에 대해 포괄적으로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이사 충실의무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54년만 파업 피했지만…임금협상은 과제 창사 이래 첫 파업 여부를 두고 전운이 감돌았던 삼성전자(005930)가 당장의 리스크는 면했습니다. 하지만 노조가 투쟁을 선포하며 노사간 임금협상에 대한 갈등은 여전히 남게 됐습니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노조)은 지난 4일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연대 투쟁’을 선포했습니다. 노조는 회사의 ‘무노조경영 포기’와 회... [IB토마토]LG화학, 전구체 중국 합작공장 키포인트는…'지분율 구성' LG화학(051910)이 중국 화유코발트와 전구체 합작공장(JV) 투자를 결정한 가운데 JV의 지분율에 관심이 쏠린다. 미국 IRA(인플레이션감축법) 법안에 명시된 보조금 혜택 조항 중 해외우려국가(Foreign Entity of Concern: FEOC)의 범위가 구체화되지 않은 가운데, LG화학은 경우에 따라 JV 지분 전량 인수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중국 화... (토마토칼럼)기시다 총리, 경제6단체장과 '경제 물꼬' 틔우려면… 지난 7일 방한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8일 오전 한국 경제인들과 만납니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병준 전경련 회장직무대행,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등 6개 경제단체장이 참석합니다. 경제6단체장과 기시다 총리의 회동은 티타임 형태로 이뤄지는데요. 한일경제... [IB토마토](공시톺아보기)세아제강, 해상풍력 파이프 수주…실적 기대 'UP' 세아제강(306200)은 그룹에서 신사업으로 택한 '해상풍력 구조물'과 관련된 수출 계약을 최근 따냈다. 향후 유럽 내 해상풍력 설비 설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세아제강의 수출량도 계속해서 증가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계열사인 '세아윈드'에 대한 자금 수혈이 이뤄질 가능성 또한 커졌다. 세아그룹 사옥. (사진세아제강) 4일 금융감... [IB토마토](공시톺아보기)하이트론, 3자배정 유증…새 주인 찾기 성공 하이트론(019490)씨스템즈가 새 주인을 맞이해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 인수 관련 우선협상대상자가 있었지만 더 높은 금액을 제시한 측과 계약을 체결했다. '적자 늪'에 빠져 있는 하이트론씨스템즈가 이를 계기로 재도약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하이트론씨스템즈 사옥. (사진하이트론씨스템즈)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하이트론씨스템즈는 이날 인수·합병(... (현장+)삼성전자 노조 “대화의 장 열려있다”…파업 대신 투쟁 선택 합법적으로 파업할 수 있는 권리인 쟁의권을 확보한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 등 경영진과 노조 인정, 임금 교섭에 대한 대화의 장이 아직은 열려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당장 파업에 들어갈 수도 있으나 불확실한 거시경제 상황에서 집단 파업에 들어갈 경우 이에 따른 여론의 반발이 거세질 것을 우려해 파업이 아닌 투쟁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됩니... [IB토마토](크레딧시그널)금양, 자금 유출로 현금흐름 적자 지속 금양(001570)은 운전자금 부담 완화에도 불구하고 신사업 투자와 손해배상금 지급 등으로 현금흐름 적자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향후 이익 창출 규모 확대가 예상되고, 재무적 융통성 등을 고려하면 현재 수준의 재무안정성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나이스신용평가)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금양은 지난해 연간 잉여현금흐름 –104...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