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중기/ICT > 방송통신 케이블TV협회, 일본케이블과 한·일 관광커머스 첫 삽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지난 25~26일까지 일본 오사카와 가나자와 지역 일대를 방문해 일본 최대 케이블방송사인 제이컴웨스트(J:COMWest), 가나자와 케이블TV와 만나 한일 양국 지역 활성화를 위한 지역 홍보 프로그램 공동제작과 관광상품 구성 등에 관한 상호협력을 약속했습니다. 이번 협력회의는 지난해 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일본 총무성이 개최한 디지털 분야 ... "단통법 폐지, 머리 맞댄다"…과기정통부·방통위, 정책협의회 가동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4년만에 정책협의회 가동에 나섭니다. 국민 생활과 밀접한 방송·통신·디지털 현안에 대한 정책을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 위함인데요.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단통법) 폐지를 위해 두 부처간 힘모으기에 긴급히 나서는 차원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강도현 과기정통부 제2차관과 이상인 방통위 부위원장은 27일 양재... 정부는 내리라는데…KT 리패키징 가격은 '껑충' KT(030200)가 올해도 리패키징 제품 판매에 나섰습니다. 고객 관점에서 단말기 부담 완화 방안으로도 꼽히는 리패키징 시장을 통해 매출 에드온(추가)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고도 밝힌 바 있습니다. 다만 이번 할인 폭이 낮게 책정되면서 소비자 입장에서 볼 때 리패키징 제품 효용이 떨어진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는데요. 지난해보다 껑충 오른 리패키징 제품 가격은 요금과 단말기 ... SKT·LGU+도 5G 3만원대 요금제 출시 SK텔레콤(017670)과 LG유플러스(032640)가 5G 3만원대 요금제를 발표했습니다. 앞서 KT(030200)가 지난 1월 월 3만7000원에 4GB를 제공하는 최저구간 요금제를 내놓은 데 이어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도 진용을 갖추면서 국내 5G 요금제 최저 구간은 3만원대로 낮아졌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통신비 부담 완화 방안에서 3만원대 요금제 도입 ... CJ 콘텐츠 입힌 술 나오나…CJ ENM, 주류도매 신사업 추가 CJ ENM(035760)이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신규사업을 추가, 정관을 변경했습니다. 시장 경쟁이 심화되는 커머스 부문과 콘텐츠 성공 유무에 따라 실적 변화폭이 큰 엔터 부문 실적을 감안, 다각화에 나서는 것으로 분석되는데요. 회사측은 새로운 사업을 검토하는 단계에서 진행된 정관 변경이라며 신규사업 진출에 대해 선을 그었습니다. CJ ENM은 26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윤구호 현대오토에버, 세계 톱티어 경쟁력 확보 원년 현대오토에버(307950)가 김윤구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습니다. 올해를 세계 톱티어 수준의 정보통신기술(ICT)·소프트웨어(SW) 경쟁력을 확보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목표입니다. 현대오토에버는 26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섬유센터에서 제2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윤구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오토에버 사옥. (사진현대오... LGU+ 마음관리 플랫폼 답다, 가입자 2만명 달성 LG유플러스(032640)의 마음관리 플랫폼인 답장 받는 다이어리(답다)가 출시 6개월 만에 2만명이 넘는 가입자를 모으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 3월 중순 기준 2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애플리케이션(앱) 다운로드 건수는 약 2만2000여건을 기록했으며, 앱 방문 고객이 서비스에 가입하는 ... "중소·중견 알뜰폰 전파사용료 올해말까지 전액 감면" 중소·중견 알뜰폰 사업자의 전파사용료가 올해말까지 전액 감면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이런 내용의 전파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19일 국무회의를 통과, 이날부터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세종 과기정통부 현판. (사진뉴스토마토) 당초 중소·중견 알뜰폰 사업자에 대한 전파사용료 감면 기한은 지난해 말까지였는데요. 민생안정을 위해 알뜰폰을 지원할 필요가... LG CNS, FPT그룹과 맞손…베트남 DX사업 추진 LG CNS가 FPT그룹과 손잡고 베트남 디지털전환(DX)사업을 추진합니다. 베트남 하노이에 본사를 둔 FPT그룹은 통신·IT·교육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베트남의 DX를 선도하는 기업입니다. LG CNS는 26일 마곡 LG CNS 본사에서 FPT그룹과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체결식에는 현신균 LG CNS 대표, 응우옌 반 코아 FPT그룹 최고경영자(CEO)... 펀더멘탈 악화 우려한 SKT 유영상…게임체인저는 AI 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2번째 대표이사로 선임되는 자리에서 인공지능(AI) 중심 성장이라는 방향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글로벌 AI컴퍼니로 전환을 위해 AI 거버넌스 원칙도 공개했는데요.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한 AI를 통해 도전과 혁신을 이루겠다는 복안입니다. 유영상 대표는 26일 서울 을지로 본사 T타워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재선임됐습니다. ... 전환지원금 올리긴 했는데…유영상 대표 "수익 악화 걱정된다" 유영상 SK텔레콤(017670) 대표가 번호이동 고객에게 추가로 제공되는 전환지원금으로 수익성 악화를 우려했습니다. 이에 주주가치가 훼손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대응책을 찾겠다는 방침입니다. 유영상 대표는 26일 정기 주주총회 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공시지원금과 전환지원금 상향에 따른 실적 악화에 대한) 걱정은 당연히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럼에도 "경쟁 환경... "저궤도 위성 초기시장…인텔리안테크엔 기회" 저궤도 위성통신 시장이 아직 초기 시장이기에 성장속도 예측은 어렵지만, 저궤도 위성통신 안테나 선도기업으로 인텔리안테크(189300)는 중장기적으로 성장 발판 마련이 가능한 기회의 시장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NH투자증권은 26일 '명확한 비전과 높은 중장기 성장성에 투자'란 보고서를 통해 인텔리안테크를 단기적인 실적 변동성보다 중장기적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 지난해 청소년 사이버 폭력 경험 줄었지만…혐오 경험 늘어 지난해 청소년의 사이버 폭력 경험은 전년보다 줄었지만, 디지털 혐오 표현 경험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26일 청소년(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3학년) 9218명과 성인(만 19~69세) 76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 사이버 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 (사진연합뉴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 방심위, MBC '바이든-날리면' 후속보도에 '법정제재'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지난 2022년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 당시 불거진 ‘바이든-날리면’ 관련 MBC의 후속보도에 대해 법정제재인 ‘경고’를 의결했습니다. 방심위는 25일 전체회의를 열고 MBC-TV ‘MBC 뉴스데스크’ 관련 보도 2건을 심의하고 이 같은 결론을 내렸습니다. 방심위 현판 (사진방심위) 앞서 두 방송을 두고, 윤 대통령의 비속어 발언 논란을 다룬 보도... 김영섭 대표 KT 주가에 자신…5300주 장내 매수 김영섭 KT 대표가 지난해 8월30일 취임 이후 처음 자사 주식을 매수했습니다. 회사 성장에 대한 대표의 의지를 시장에 전달한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KT(030200)는 김영섭 대표가 지난 22일 자사 주식 53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25일 공시했습니다. 김영섭 KT 대표. (사진KT) 김 대표가 매입한 취득가는 3만7300원으로, 총 1억9800만원을 썼습니다. KT 관계자... 123456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