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중기/ICT > 방송통신 방심위, 새 위원장에 류희림 선출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8일 전체회의를 열고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을 새 위원장으로 선출했습니다. 방심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류 위원을 새 위원장으로 호선했습니다. 류 신임 위원장은 KBS와 YTN 기자를 거쳐 YTN플러스 대표이사 사장, 미디어연대 공동대표 등을 지냈습니다. 지난달 정연주 전 방심위원장이 해촉된 자리에 후임 위원으로 위촉됐습니다. 한편 방심... 개인정보위 2기 출범 언제?…한 달째 공석 개인정보보호위원회 2기 출범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1기 위원들의 임기 종료 이후 한 달 넘게 2기 위원이 위촉되지 않았는데, 범정부 마이데이터 추진단의 인프라 마련,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 개정안 등 추진할 과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8일 개인정보위에 따르면 위원회는 비상임위원 일곱 자리가 한 달 째 공석입니다. 지난 8월4일 1기 위원들의 임기가 종료된 이후 ... SK스퀘어, 나노엔텍 매각 완료…"신규투자 청신호" SK스퀘어(402340)는 기존에 보유했던 나노엔텍(039860) 지분 전량을 에이플러스에셋의 종속회사 에이플러스라이프에 매각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매각 주식은 보통주 760만649주로 나노엔텍 발행주식총수의 28.35%에 해당합니다. 이날 지분매각대금 총 515억원도 SK스퀘어에 입금 완료됐습니다. SK스퀘어와 에이플러스라이프는 지난 7월12일 주식매매계약을 체결... 탈통신 나서는 통신3사 '인재쟁탈전' 네트워크 기반으로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며 독점적 지위를 누려왔던 통신3사가 디지털영역으로 사업 확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으로 촉발된 최근의 디지털 혁명 속 빅테크에 빼앗긴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려는 차원입니다. 덩달아 인재 쟁탈전도 치열해지는 모습입니다. 개발자 수요가 급증하자 신규 채용도 늘었습니다.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얻기 위해 자체적인 인재양... 실용주의 강조한 김영섭 KT 대표 "체격보다 체력 키우겠다" KT(030200) 수장에 오른 김영섭 대표가 공식 석상 데뷔전에서 첫번째로 강조한 것은 변화를 통한 정보통신기술(ICT)의 역량 강화입니다. 글로벌 통신사업자들에 이어 언론을 만난 자리에서 텔코(Telco) 역량과 IT 역량을 합쳐 빅테크가 잠식한 디지털 생태계 시장과 신산업 분야에서 주도적 사업자가 되겠다는 겁니다. 필요하다면 스타트업 인수 등 인수합병(M&A)에도 나서겠지... 법적 근거 없는 방통위의 '원스트라이크 아웃' 도입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원스트라이크 아웃' 등을 골자로 한 '가짜뉴스 근절 TF' 가동 방침을 밝힌 것과 관련해 논란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원스트라이크 아웃'이라는 초강경 대응책 도입에 대한 법적 근거도 없을 뿐더러 등록사업자인 인터넷 신문 등 매체에 대한 퇴출의 제재는 위헌의 소지가 있다는 지적도 제기됩니다. 4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 방통위, 부위원장에 이상인 상임위원 선출 방송통신위원회는 부위원장으로 이상인 상임위원을 선출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방통위는 이날 서면회의를 통해 이상인 부위원장 호선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방통위측은 "시급한 현안 처리 필요성을 고려해 이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동관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오른쪽)이 지난 8월28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방송통신위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상인... 데뷔전 치른 김영섭 KT 대표, 혁신·연대·민첩성 강조 지난달 30일 임시주주총회에서 KT(030200) 수장 자리에 오른 김영섭 대표가 7일 국내외 이동통신사업자들이 참여한 자리에서 공식 데뷔전을 치뤘습니다. 김영섭 대표는 통신사 주도 디지털 패러다임 전환에 대해 발표하면서, 혁신과 연대, 민첩성을 주요 키워드로 제시했습니다. 임기 동안 변화와 혁신에 드라이브를 거는 동시에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의 협력이 활발할 것이... (3번째 재허가 앞둔 IPTV)②쟁점은 '프로그램사용료 세부 지급률' 두번째 인터넷(IP)TV 재허가가 이뤄졌던 5년 전과 동일하게 이번 재허가 국면에서도 프로그램사용료 문제가 쟁점인 상황입니다. IPTV업계는 전체 프로그램사용료를 지속해 높이고 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고,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들은 유료방송 시장 내 IPTV 점유율이 높아진 만큼 프로그램사용료 비중을 더 키워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의견 대립이 뚜렷한 가운데, 유료방... (3번째 재허가 앞둔 ITPV)①압도적 점유율에도 프로그램사용료 제자리 인터넷(IP)TV 3사가 세 번째 재허가 심사를 앞둔 가운데 프로그램 사용료가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프로그램 사용료는 IPTV,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등 플랫폼사업자가 방송채널사업사용자(PP)에 지급하는 콘텐츠 사용 대가입니다. 유료방송 시장에서 IPTV의 장악력이 높아졌음에도 PP에 지급하는 프로그램사용료는 SO, 위성방송에 못 미치는 수준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 방통위, '가짜뉴스 근절TF' 가동 방송통신위원회가 사회적 논란이 된 가짜뉴스를 근절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가짜뉴스 근절 TF를 가동해 방송·통신 분야의 가짜뉴스 근절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방통위는 가짜뉴스 문제가 주요 선거 결과에도 영향을 미치는 등 심각한 폐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가짜뉴스에 대한 긴급 대응체계를 시급히 ... 박진효 SKB 사장 "T-B 시너지 기반 새로운 도약 집중할 것" 박진효 SK브로드밴드 사장이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 시너지를 기반으로 SK브로드밴드의 또 한번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도약에 집중하겠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날 오후 박 사장은 SK브로드밴드 본사에서 취임 후 첫 타운홀 미팅을 열었습니다. 그는 "최근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인공지능(AI) 활용 분야가 산업 및 생활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기존보다 더욱 강력한 S... [IB토마토](Deal클립)SK, 회사채 수요예측 흥행…채무상환 '든든' SK(034730)가 올해 세 번째로 나선 공모 회사채 발행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AA급 우량채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3000억원 규모 무보증사채 발행에 5배 가까운 1조4200억원이 몰렸다. 이에 발행 규모는 최대 5000억원까지 증액할 수 있게 됐다.(사진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는 308-1,2,3,4회 무보증 사채 수요예측 결과 기존 30... [IB토마토]KT, 수장 바꾸고 '심기일전'…ICT 성장 둔화는 '숙제' KT(030200)가 경영 공백을 깨고 김영섭 전 LG CNS 사장을 새로운 대표이사로 맞이하며 경영 전략의 변화가 예고된다. 김영섭 KT 대표가 본업인 통신 부문에 집중한 실질적인 성과를 강조했지만, 최근 KT의 통신 부문 성장세는 약화되고 있다. 현금성자산이 줄고 있는 가운데 재무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김영섭 KT 대표 (사진K... 김영섭 KT 대표, 이종호 장관과 상견례 지난달 30일 KT(030200) 대표로 공식 취임한 김영섭 대표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상견례를 하며 대외활동에 본격 나섰습니다. 김영섭 대표는 5일 서울 모처에서 이종호 장관과 비공개로 만남을 진행, 취임 인사와 덕담을 주고 받았습니다. 김 대표와 이 장관은 국산 인공지능(AI) 반도체, K 클라우드 프로젝트 등 KT가 참여 중인 정부 사업 등에 대한 간략한 ... 123456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