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11거래일 연속 자금이 순유출됐다. 25일 금융투자협회와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국내 주식형펀드(ETF제외)에서 2342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이달 들어 누적 환매규모는 1조6661억원에 달했고, 일평균 1041억원의 자금이 유출됐다.
'미래에셋인디펜던스주식형K- 2Class A'에서 116원이 순유출됐고 '미래에셋3억만들기솔로몬증권투자신탁 1(주식)종류A'에서 81억원, '미래에셋디스커버리증권투자신탁 3(주식)종류A'에서는 80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해외 주식형펀드(ETF제외)에서는 369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가며 19거래일 연속 자금 유출세가 지속됐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1495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고, 채권형펀드로는 309억원의 자금이 몰렸다.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107조2749억원으로 전일대비 7155억원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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