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빈, ‘술꾼도시여자들’ 출연 확정…한선화·정은지·최시원과 호흡
입력 : 2021-07-08 08:28:41 수정 : 2021-07-08 08:28:41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이선빈이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에 출연을 확정하고 한선화, 정은지, 최시원과 호흡을 맞춘다.
 
‘술꾼도시여자들’은 퇴근 후 술 한잔이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의술펀질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마음이 갈팡질팡 하는 갓 30살 여자들의 삶을 빌려 지친 몸과 마음을 녹여줄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로 미깡 작가의술꾼도시처녀들을 원작으로 한다.
 
이선빈은 방송 작가 안소희를 연기한다. 이미 여러 번 검증 받은이선빈표 러블리함을 꼭 필요로 하는 캐릭터라고 예고해 기대가 쏠린다. 요가 강사 한지연을 맡은 한선화는 하이톤을 자랑하는 인물로 그녀가 가진 통통 튀는 매력과 꼭 어울려 시너지를 낸다.
 
정은지는 종이접기 유튜버 강지구로 변신한다. 오로지 한 곳에만 집중하는 성격으로, 정은지는 강지구의 복잡한 심경을 설득력 있는 연기력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예능 PD 강북구 역을 맡은 최시원은 세 여주인공과 다양한 이야기를 펼쳐갈 청일점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최시원이 지닌 유쾌한 매력이 드라마와 꼭 맞는 궁합을 자랑한다.
 
이처럼술꾼도시여자들은 또래 배우들이 모여 제 나이의 캐릭터를 연기해 설득력을 높인다. 각기 다른 매력으로 이미 인정받은 배우들이 총출동한 만큼 이들이 만들어 낼 시너지도 관전 포인트다.
 
‘술꾼도시여자들’ 제작진은보편적인 이야기와 공감 되는 설정으로 위로와 재미를 드리겠다. 캐릭터의 매력과 꼭 맞는 배우를 캐스팅했으니 설득력 있고 몰입감 높은 드라마를 선보일 것이라고 약속하며 기대를 높였다.
 
티빙 오리지널술꾼도시여자들은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선빈 출연 확정. 사진/티빙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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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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