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 박수홍 응원 “아저씨, 잘 견뎌낼 수 있기를”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방송인 박경림이 박수홍을 응원했다.

 

박경림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즘 들어 아저씨와 함께 신나게 일하던 예전의 우리가 더욱 그리워진다”고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아저씨가 힘든 상황들 잘 견뎌내고 다시 우리 함께 감사히 일할 날이 꼭 오리라 믿는다”며 “지금 힘든 모두, 몸도 마음도 건강히 잘 견뎌낼 수 있기를. #FM인기가요 #박수홍 #박경림”이라고 적었다.

 

박경림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과거 라디오를 함께 하고 있는 박수홍과 박경림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박수홍은 지난 3월 친형 부부가 자신의 재산을 관리하면서 100억원 이상을 횡령했다는 주장을 했다. 그는 지난 4월5일 법무법인 에스를 통해 친형 부부를 상대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어 지난 7월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연하 연인과 혼인신고 소식을 직접 전하기도 했다.

 

박경림 박수홍 응원. 사진/박경림 인스타그램

 

신상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