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한 닥터T’, 성대현·이지혜 MC 합류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tvN ‘프리한 닥터T’에 살림 경력 17년차 주부 9단 성대현과 찐 리액션 소유자 이지혜가 공감 MC로 합류한다.

 

오는 8월24일 오전9시 tvN STORY와 tvN에서 ‘프리한 닥터T’가 첫 방영 된다. ‘프리한 닥터T’는 매주 월, 수 아침을 책임진 건강·경제 테마 정보쇼 ‘프리한 닥터’에서 화요일에 새롭게 론칭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월요일은 ‘몸 데이’로 스타들의 근황과 루틴 점검을 통해 건강 비법을 알아보는 ‘프리한 닥터M’, 수요일은 ‘원데이’로 건강을 지켜 돈을 아끼는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에 이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화요일을 '탑 데이'로 지정해 각 분야 탑에 오른 사람들을 통해 인생의 기술을 공개하는 주제로 ‘프리한 닥터T’가 새롭게 론칭하게 된 것이다.

 

‘프리한 닥터T’는 본격 익명 비대면 심리상담 코너인 ‘탑 카운셀러’, 마법 같은 능력을 가진 진귀한 고수들의 핫하고 놀라운 비법 및 이 시대 끝판왕들의 인생 기술을 전하는 ‘탑 휴먼’, 평균 수명 100세 시대, 건강 끝판왕들의 특급 관리 비법이 공개되는 ‘탑 바디’ 코너로 구성된다. 기존 ‘프리한 닥터’가 건강, 경제 테마 정보쇼였다면 ‘프리한 닥터T’ 론칭을 통해 건강, 경제 뿐만이 아닌 ‘마음’까지 잡아주며 ‘인생에 필요한 모든 처방’을 다루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오상진, 김소영 부부 MC에 이어 살림 경력 17년 차 주부 9단 성대현과 모든 이야기에 진심인 공감력 폭발 ‘찐’ 리액션 소유자 이지혜가 공감 MC로 합류해 공감과 위로의 힐링과 경험에서 샘솟는 특급 이야기보따리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론칭을 앞두고 공개된 티저 예고에서 이지혜는 첫 방송 녹화 시 최고 시청률 공략으로 임산부지만 수영복을 입겠다고 폭탄선언까지 하며 열정을 불태웠다. 성대현이 이를 극구 만류하는 장면이 공개되어 폭소를 자아낸다.

 

또한, 부부관계 타파 프로젝트가 될 ‘탑 카운슬러’ 코너 진행에 대해 MC 김소영이 공동 MC이자 남편인 오상진에게 괜찮겠냐고 물었다. 오상진은 즉시 묵언 수행을 하겠다고 밝히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현실 부부의 솔직한 입담을 기대케 하며 녹화 중 부부싸움이 일어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질 것인가에 대해서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4일 첫 방송에는 막말하며 가스라이팅하는 시어머니로 인해 부부 갈등에 이어 공황증상까지 찾아온 충격적인 사연에 대해 공감과 위로의 탑 카운셀링이 진행된다. ‘탑 휴먼’ 코너에서는 세상 신기한 수타 3부자가 등장, 진귀한 기술로 시선을 강탈하며, ‘탑 바디’ 코너에서는 50대 이상 70%가 겪고 있다는 골다공증에 대해 정형외과/가정의학과 전문의가 말하는 골다공증의 모든 것 및 실제 골다공증을 극복한 사례자의 특급 관리법이 공개될 예정이다.

 

 

프리한 닥터T 성대현, 이지혜 MC 합류. 사진/tvN

 

 

신상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