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재정부장관, 내일부터 총리직무 대행
입력 : 2010-08-10 14:01:26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장한나기자]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내일부터 총리직무 대행에 들어간다.
 
10일 재정부에 따르면 윤 장관은 오는 11일 정운찬 국무총리 이임식 이후부터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가 공식 임명될 때까지 총리 직무대행을 맡게 된다.
 
직무대행 기간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오는 27일 본회의에서 인준을 통과하고 대통령 임명 절차를 감안하면 한달 가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재정부 장관은 국무위원 서열상 국무총리 다음으로 윤 장관은 과천청사 집무실에서 집무대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주 위기관리대책회의는 당초 예정일보다 하루 앞당겨진 11일에 정부중앙청사에서 개최된다.
 
재정부는 11일 국무총리 이임식이 있어 장관들의 동선을 감안, 중앙청사서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장한나 기자 magaret@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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