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회복자금, 신청 첫날 52만 사업체에 1조3000억원 지급
18일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짝수 사업체 대상
입력 : 2021-08-18 09:53:32 수정 : 2021-08-18 09:53:32
[뉴스토마토 정등용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희망회복자금’ 지급 첫날 신청한 약 52만개 사업체에 18일 오전 8시 기준 1조3000억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 17일 오전 8시부터 1차 신속지급 대상자 중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66만7000개 사업체에 신청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중기부는 이날 51만8000개 사업체에 1조2708억원을 지급했으며, 이는 1차 신속지급 대상자 133만4000명 중 38.8% 수준이다.
 
지원금은 이번주 동안 매일 4회 지급되며, 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 신청 당일 지급받을 수 있다.
 
18일 오전 8시부터는 1차 신속지급 대상자 중 사업자번호 끝자리가 짝수인 66만7000명에게 신청안내 문자가 발송되고 있다.
 
19일부터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홀짝 구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정등용 기자 dyz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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