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주)"NEW, '지옥' 흥행 수혜…'디즈니플러스'와 장기 계약"
입력 : 2021-11-17 13:28:30 수정 : 2021-11-17 15:42:41
 
[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NEW(160550)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지옥'의 개봉을 앞두고 기대를 받고 있다. 
 
이호석 신한금융투자 PB는 17일 토마토TV '토마토랜드' 프로그램의 'UP&DOWN 추천주' 코너에 출연해 NEW를 추천주로 꼽았다. 
 
이 PB는 "NEW의 계열사 '엔진비주얼웨이브'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지옥'의 컴퓨터그래픽(CG)를 담당했고, 또 다른 계열사 '스튜디오앤뉴'는 영화 '소울메이트'를 지옥의 제작사인 '클라이맥스 스튜디오'와 공동제작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며 "지옥의 흥행이 이같은 요인에 힘입어 시장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옥은 오는 19일 넷플릭스를 통해 개봉될 예정이다.
 
아울러 "디즈니 플러스와 5년 장기콘텐츠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는데, 디즈니 플러스가 국내 시장에서 선점하기 위해서는 국내 로컬 콘텐츠의 활용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장기간 콘텐츠 공급의 기회가 있는 NEW의 발전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현재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2만1000원, 손절매가 1만55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후 1시20분 현재 NEW는 전일대비 2750원(17.52%) 상승한 1만8450에 거래되고 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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