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지난해 음반 판매량 약 1800만장…2020년 대비 2배 늘어
입력 : 2022-01-10 09:57:56 수정 : 2022-01-10 09:57:56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지난해 SM엔터테인먼트(SM) 소속 아티스트들의 총 음반 판매량이 1762만 장을 넘었다.
 
10일 SM에 따르면 2021년 발매한 25장의 신보가 1504만3000여 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전 발매된 구보의 판매량도 257만8000여 장으로, 2021년 연간 음반 판매량은 총 1762만 1000여 장(12월31일 기준)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약 2배 증가한 규모다.
 
지난해 SM에서는 슈퍼주니어, 샤이니, 엑소, 레드벨벳, NCT, NCT 127, NCT DREAM, WayV, 에스파 등 그룹부터 유노윤호, 슈퍼주니어-D&E, 예성, 키, 태민, 백현, 디오, 카이, 웬디, 조이 등 유닛 및 솔로 등의 앨범이 나왔다.
 
NCT 127과 NCT DREAM은 트리플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엑소, 백현, NCT 앨범이 100만 장을 넘었으며 가온 연간 차트 TOP 100에 25개 앨범이 진입했다.
 
NCT 127. 사진/SM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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