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알파홀딩스, 한송네오텍 경영권 인수 소식에 ‘상한가’
입력 : 2022-02-22 09:14:17 수정 : 2022-02-22 09:14:17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알파홀딩스(117670)한송네오텍(226440)의 경영권을 인수한다는 소식에 장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8분 현재 알파홀딩스는 전날 보다 825원(29.84%) 오른 3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한송네오텍도 전날 보닫 340원(19.60%) 오른 2075원에 거래 중이다.
 
한송네오텍은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인 ‘시너웍스’가 보유 지분 13.40%(773만 546주)와 경영권을 코스닥 상장사 ‘알파홀딩스’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매각 금액은 339억원이다.
 
이와 함께 한송네오텍은 알파홀딩스를 대상으로 9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도 결정했다.
 
이를 통해 알파홀딩스는 한송네오텍의 신주 697만6745주를 취득할 예정으로, 납입 후 알파홀딩스가 확보한 지분은 22.74%(1470만 7291주)에 달한다. 이전 최대주주 대비 10%가량 높은 지분율을 기반으로 더욱 안정화된 경영이 가능할 전망이다.
 
알파홀딩스는 이번 한송네오텍 인수를 통해 2차전지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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