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직도입협회, 총회 개최…산업 경쟁력 강구
입력 : 2022-02-23 13:23:54 수정 : 2022-02-23 13:23:54
[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LNG를 수입하는 민간회사들의 단체인 LNG직도입협회가 정기총회를 열고 직도입사 및 LNG산업 발전 방안을 서로 논의했다.
 
사단법인 LNG직도입협회는 23일 오전 협회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실적 보고와 함께 올해 사업계획 방향과 예산을 설명하고 확정하는 절차가 이뤄졌다.
 
사단법인 LNG직도입협회는 23일 오전 협회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LNG직도입협회)
 
2022년 협회 중점 사업으로는 망 중립성 확보를 통한 LNG산업 경쟁력 강화방안 연구·제안, LNG직도입 발전 정책 연구·제안, LNG 산업 전문역량 양성 및 LNG산업 협력 네트워크 확대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회원사 권익증진을 위한 정보 보고와 세미나 등 지원사업을 강화할 예정이기도 하다. 
 
LNG직도입협회는 LNG산업 진흥, 국가 탄소중립정책 및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해 6월30일에 설립됐다는 설명이다. 앞으로 LNG 산업 육성, 친환경 LNG 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에너지 사회 및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계획이다.
 
회원사로는 SK(034730) E&S, GS(078930)에너지, 포스코(005490)에너지, 보령LNG터미널, GS파워, 파주에너지서비스, 나래에너지서비스, GS EPS의 기존 8곳과 최근 이사회를 통해 가입한 SK가스(018670), #동북아LNG허브터미널 등 2곳을 합해 총 10곳이 있다.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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