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환혼’ 출연 확정 ‘인생 캐릭터 경신 예고’
입력 : 2022-03-03 12:00:44 수정 : 2022-03-03 12:00:44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유준상이 환혼출연을 결정했다.
 
올해 방송 예정인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호텔 델루나등을 집필한 홍정은, 홍미란 작가와김비서가 왜 그럴까’, ‘진심이 닿다등을 연출한 박준화 감독의 만남에 이어 이재욱, 정소민, 황민현, 신승호 등 대세 배우들의 연이은 출연 확정은 새로운 대작의 탄생을 알리며 드라마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탄탄하고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극의 중심을 잡아줄 유준상의 합류 소식은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환혼에서 그가 연기할 박진은 대호국 최대 기업송림의 총수이자 폭풍 카리스마와 섬세한 리더십으로 젊은 술사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인물이다.
 
그러나 아들처럼 여기는 절친의 아들 장욱(이재욱 분)만은 마음처럼 되지 않아 늘 애가 타는가 하면 자신의 연애 흑역사를 아는 유일한 인물 김도주(오나라 분)앞에서 보여주는 깨알 빈틈은 박진이라는 인물이 가진 입체적인 매력을 드러내며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유준상은 지난해 드라마경이로운 소문으로 OCN 오리지널 드라마의 역사를 새로이 쓰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던 만큼 이번환혼에서 또 어떤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겨줄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라는 장르는 처음 도전하는 그이기에 어떤 변신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tvN 새 드라마환혼 2022년 방송 예정이다.
 
 
유준상 '환혼' 출연 확정. (사진=나무엑터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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