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그룹, 보태니컬 컬렉션 신제품 난초·다육식물 선봬
온라인몰 멤버십 회원 대상 선판매…5월 1일 정식 출시
입력 : 2022-04-15 11:08:35 수정 : 2022-04-15 11:08:35
[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레고그룹이 스트레스 완화와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한 ‘레고 보태니컬 컬렉션’ 신제품 2종을 공식 온라인몰 회원 대상으로 선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레고 난초 이미지. (사진=레고그룹)
 
레고그룹이 지난해 처음 선보인 ‘레고 보태니컬 컬렉션’은 취미와 인테리어를 동시에 즐기고 싶은 성인들을 위한 제품이다. 올해 신제품으로는 난초와 다육식물을 다음 달 1일 정식 출시한다. 
 
풍성하게 피어난 난초 화분을 재현한 난초는 만개한 6송이와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한 2송이를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흰색과 분홍색이 어우러진 꽃잎은 특유의 색감과 모양을 섬세하게 연출했고 따로 움직여 피어난 정도를 조절할 수도 있다. 푸른색 조립식 화분이 함께 구성돼 인테리어 소품과 선물로도 활용도가 높다. 총 부품 수는 608개이며 높이는 약 39cm다.
 
레고 다육식물 이미지. (사진=레고그룹)
 
다육식물은 라일락과 적귀성, 선인장 등 다채로운 색감과 형태를 가진 9가지의 다육식물을 생동감 있게 재현했다. 각 식물별로 분리가 가능하고 조립설명서를 세 가지로 제공해 취향에 따라 조립하면 된다. 총 부품 수는 771개, 높이는 최대 약 13cm로, 다육식물의 앙증맞은 사이즈를 구현해 공간 활용도가 높다. 
 
마이클 시아키 레고그룹 총괄 디자이너 및 앤더슨 와드 그럽 레고그룹 수석 디자이너는 “레고 보태니컬 컬렉션이 선사하는 몰입감 높은 조립 경험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스스로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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