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라는 이유로 박제, 현빈·손예진 신혼 여행
입력 : 2022-04-27 16:27:47 수정 : 2022-04-27 16:27:47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현빈, 손예진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사생활 침해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현빈, 손예진 부부는 지난달 결혼을 한 뒤 11일 미국 로스엔젤레스로 출국해 미국 현지에서 신혼 여행을 즐기고 있다. 이들은 서부에서 동부로 이동해 뉴욕으로 장소를 옮긴 뒤 하와이를 최종 목적지로 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신혼여행을 떠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찾은 모습이 기사화 됐다. 이후 이들의 LA 도착 시간이 알려지면서 현지 팬들이 공항에 몰렸다. 일부 팬들은 두 사람의 모습을 SNS 등에 실시간 중계하는 등 도가 넘는 행동을 벌이기도 했다.
 
지난 24일 두 사람은 다시 뉴욕에서 포착됐다. 중국 SNS 웨이보를 통해 현빈, 손예진이 뉴욕 K타운 레스토랑을 방문했다는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바 형태의 테이블에 앉아 식사를 하고 있다.
 
현빈과 손예진의 식사 사진이 주목을 받자 중국 매체는 두 사람이 팔짱을 끼고 뉴욕 거리를 걷는 사진을 보도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해당 사진은 두 사람이 동의하지 않은 파파라치 사진이었다. 경호 인력이나 매니저 없이 두 사람이 떠난 만큼 이러한 사생활 침해에 취약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계속되는 사생활 침해에 일각에서 두 사람이 신혼여행을 단축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다.
 
손예진, 현빈 웨딩화보. (사진=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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