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하루 동안 극장 방문객 절반 ‘마녀2’ 봤다(종합)
입력 : 2022-06-21 08:12:43 수정 : 2022-06-21 08:12:43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영화 마녀2’가 개봉 일주일 동안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 수도 150만을 넘었다.
 
21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마녀2’20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총 12498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지난 15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는 1578618명이다.
 
영화 '마녀2' 스틸. 사진=NEW
 
박훈정 감독이 만든 마녀’ 1편에 이어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마녀2’는 비밀 연구소에서 홀로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 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1편의 신예 김다미에 이어 이번 2편에선 상업 영화 출연이 전무했던 신시아가 주인공으로 발탁돼 화제를 모았다.
 
마녀2’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는 범죄도시2’7 9532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153 9840명을 기록했다. 3위는 브로커 2 822명을 끌어 모으면서 누적 관객 수 112 8307명을 동원했다.
 
이날 하루 동안 전국에서 극장을 찾은 전체 관객 수는 총 25 481명으로 집계됐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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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범

영화 같은 삶을 꿈꿨다가 진짜 영화 같은 삶을 살게 된 이란성 쌍둥이 아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