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석 당선인 "1호 결재, 사회적 약자·보훈 유공자 지원"
입력 : 2022-06-29 20:11:07 수정 : 2022-06-29 20:11:07
[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내달 1일 취임하는 서강석 송파구청장 당선인이 사회적 약자와 보훈 유공자에 대한 지원을 가장 먼저 확대하기로 했다.
 
29일 송파구청장직 인수위원회에 따르면 서 당선인은 취임 직후, 이같은 내용을 첫번째로 결재하고 보훈·시설업소 장애인 수당 등을 올릴 예정이다.
 
서 당선인은 이외에도 △구민을 위한 민원행정 쇄신과 행정서비스 향상 △불분명·불필요한 목적의 예산 집행 중지 △창의와 혁신의 역량 강화 공직자 교육 실시 등 구청장 지시사항 등을 결재한다.
 
함대진 인수위 대변인은 “서 당선인은 그동안 송파구 행정이 지체됐다고 진단하고 이제 송파구를 다시 뛰게 할 시점이라 보고 있다”며 “서 당선인의 취임 첫날 결재 내용을 보면, ‘사람 살맛나는 전국 최고의 도시 송파’를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가 투영돼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 당선인. (사진=송파구청장직 인수위원회)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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