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향기 ‘유세풍’ 종영소감 “시즌2 색다른 분위기 될 것”
입력 : 2022-09-07 17:36:48 수정 : 2022-09-07 17:36:48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김향기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시즌1 종영 소감을 전했다
 
6tvN 월화드라마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시즌1가 종영 했다. 김향기는 극 중 팔방미인 반전 과부이자 마음 아픈 이들의 사연을 추리해 유세풍(김민재 분)에게 도움을 주는 서은우 역할을 맡았다.
 
김향기아직 시즌 2가 남아있기에 특별히 마음이 달라진 건 없고 끝까지 잘 마무리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며 소감의 운을 뗐다.
 
이에 더해계수의원 식구들 정말 너무 사랑합니다. 사랑스러운 케미가 정말 저희 드라마에 큰 힘이 되는 것 같다. 너무 감사하다. 계수의원 식구들이라며 함께 작품을 위해 수고한 배우들을 향한 애정 표현을 했다.
 
이어시즌2에는 또 색다른 분위기가 좀 나올 것 같다. 궁에서 펼쳐지는 얘기도 조금 더 보실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새로운 느낌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저도 기대가 된다고 하며 시즌2 방송에 대한 기대도 전했다.
 
마지막으로 “‘유세풍시즌1을 봐주신 모든 시청자분들께 너무너무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이 사랑해 주셔서 시즌1이 잘 마무리되었다. 아직 시즌2가 남았으니 조금 더 응원해 주시면 좋겠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이 가득 담긴 인사와 함께 시청자들을 향하나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김향기 tvN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에서 맡은서은우는 아픔을 딛고 일어나 자신이 원하는 삶을 개척해나가는 주체적인 인물이다. 마음 아픈 이들의 사연을 추리하며 조선판 명탐정의 면모로 시선을 모으기도 하고, 유세풍(김민재 분)과 계지한(김상경 분)을 비롯한 계수의원 식구들을 만나 마음을 어루만지는심의로 거듭나는 과정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힐링과 공감, 감동을 가득 전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작품의 몰입도를 더한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선을 모은 김향기는 앞서 유수의 작품을 통해 이미 증명된 명품 열연으로 이번 tvN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에도 날개를 달았고 작품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는 호평을 이끌어내며 더욱 주목받았다.
 
이에 부드러운 매력,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러블리한 비주얼, 탄탄 연기력으로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흥미진진한 전개에 무게를 실어줄 김향기의 활약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tvN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지난 6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시즌1의 막을 내렸고, 2023 1월 시즌2로 시청자들을 다시 만날 예정이다.
 
tvN 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김향기. (사진=tvN)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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