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닝시즌 전야제, 지수 보다 종목 대응 우선-현대證
입력 : 2010-10-06 08:19:48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현대증권은 3분기 기업들의 실적발표를 앞두고 종목별 대응이 적절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배성영 현대증권 연구원은 6일 "지수의 방향성은 강력한 외국인 매수를 바탕으로 우상향 기조가 유지되고 있지만, 미시적인 관점에서는 어닝 시즌 임박과 함께 종목별로 빠른 주가의 흐름이 전개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수보다는 종목별 대응이 우선"이라며 "종목별 밸류에이션과 함께 향후 실적 전망, 그리고 기술적 측면을 병행한 시장 대응이 동시에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배 연구원은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는 IT업종의 경우, 7일 삼성전자의 실적 가이던스 발표와 8일 미국 고용지표의 결과가 향후 주가 흐름에 중요한 변수"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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