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인터내셔널, 19일부터 비발디파크 시즌권 판매
락커 결합상품 31일까지 G마켓 단독 판매…특가 프로모션도
입력 : 2022-10-13 09:17:39 수정 : 2022-10-13 09:17:39
겨울 스키시즌이 다가오는 가운데,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비발디파크가 스키어들이 기다렸을 시즌패스(시즌권) 판매를 시작한다. (사진=소노인터내셔널)
 
[뉴스토마토 김하늬 기자] 겨울 스키시즌이 다가오는 가운데,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비발디파크가 스키어들이 기다렸을 시즌패스(시즌권) 판매를 시작한다.
 
비발디파크는 겨울스포츠의 저변을 넓히고 시장을 활성화하고자 오는 19일부터 공식 홈페이지 등 전 채널에서 시즌패스를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그에 앞서 18일 오후 6시부터는 시즌패스를 조금 일찍 구매할 수 있는 라이브방송을 G마켓에서 방영한다.
 
소노인터내셔널은 2022~2023시즌이 코로나19 엔데믹이후 맞는 사실상의 첫 시즌인 만큼, 고객 편의와 혜택을 대폭 개선해 비발디파크 스키장 이용객을 50만명 안팎의 평년 수준으로 유치하겠다는 구상이다.
 
시즌패스 상품은 스마트, 프리미엄, 리미티드까지 등급을 3가지로 나눠 판매하는데, 특가 프로모션 기준으로 스마트와 프리미엄이 각각 33만원과 47만원이다. 이때 장비를 별도 렌탈하면 추가요금이 발생할 수 있다. 락커 이용과 결합된 시즌패스의 경우 31일까지 G마켓 단독으로 판매되고, 가격은 48만원부터다. 구매 시 제휴카드를 활용하면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시즌패스 구매 고객에게는 장비 렌탈 50% , 스노위랜드 입장료 30%, 스키강습 20%, 직영 식음업장 및 사우나 10% 등의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또 프리미엄과 리미티드 시즌패스의 경우 비발디파크 패밀리 타입 객실 1박 무료, 스노위랜드 1회 무료(본인 기준) 등 차별화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소인 자녀에게 무료로 시즌패스를 제공하는 혜택도 부여되고, 리미티드 구매 고객에게는 전용 주차공간도 배정된다.
 
11월 이후부터는 비발디파크가 지난 2020년 업계 최초로 선보여 큰 호응을 얻은 월 이용권도 만나 볼 수 있다. 시즌패스를 월 단위로 구매하는 개념으로, 해당월 1일부터 마지막 날까지 리프트 또는 리프트+장비 렌탈 형태로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다. 가격은 대인 리프트 이용권 기준으로 회원이 18만원, 일반이 20만원이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비발디파크를 중심으로 겨울 레저시장이 활기를 띄고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도록 시즌패스와 리프트 이용, 장비 렌탈 등 예약부터 현장 운영까지 서비스 전반을 고객 친화적으로 새단장했다”며 “고객 불편은 해소하고 혜택은 유용하면서 풍성하도록 준비한 만큼, 다가올 겨울 비발디파크에서 신나고 건강한 레저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비발디파크 스키장은 11월 14일부터 제빙, 제설에 들어가 11월 25일 개장한다. 스키장에는 난이도와 라이딩 스타일에 따라 즐길 수 있는 슬로프 12면(총길이 약 6,800m)이 조성돼 있고, 개장일에 맞춰 9면을 먼저 운영했다가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12월에는 온가족이 썰매 등을 즐기며 동심을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스노우 테마파크 스노위랜드도 운영에 들어간다.
 
 
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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