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한국시리즈 중계로 4일 편성 변경
입력 : 2022-11-03 15:01:02 수정 : 2022-11-03 15:01:02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MBC 드라마 금수저’ 13회의 편성이 변경된다.
 
금수저제작진은 3오는 4일 방송되는 13회는 2022 KBO 한국시리즈 중계 및 뉴스데스크 이후 밤104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되는 ‘금수저’ 13회에서는 ‘금수저’를 통해 운명을 오가는 이승천(육성재 분)과 황태용(이종원 분)의 진실이 드러나기 시작, 이를 둘러싼 인물들의 이야기가 짜릿한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이승천과 황태용은 또 한 번 인생이 뒤바뀌며 반복되는 인생 체인지 끝에 이들의 운명이 어떻게 변해갈지 지켜보게 만든다. 예상치 못한 시점에서 원래의 삶으로 돌아가게 된 이승천이 금수저의 삶을 되찾고 반전을 선사할 수 있을지 흥미를 자극한다. 더불어 다시 ‘금수저’가 된 황태용이 아버지인 황현도에게 180도 달라진 태도를 보이며 당황하게 만든다.
 
나주희는 이승천의 말과 행동에서 수상함을 느끼게 되며 그녀 또한 ‘금수저’의 정체를 알게 될 것인지도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금수저’로 이승천을 자신의 편으로 만든 오여진(연우 분)은 두 사람의 운명이 바뀐 사실을 알게 되고, 이승천과 황태용을 두고 어떤 행동을 취하게 될지 그녀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금수저’는 금토드라마 화제성 1, 드라마 전체 중 3위를 차지하며 꾸준한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MBC '금수저' 스틸. (사진=MBC)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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