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성희기자]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은 "금융실명제법 위반과 관련해 검찰이 밝힌 50억원에 대해서만 조사했다"며 "라 회장의 가·차명 계좌가 1000개가 넘는 것은 확인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이범래 의원이 "실권주 배정 명목으로 이백순 행장이 재일교포 주주에게 5억원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조사했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조사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뉴스토마토 양성희 기자 sinbish@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양성희 양성희 기자의 최신글 뉴스카페 관련 기사 더보기 한은-금감원, 특별 외환공동검사 실시 회계법인, 업무수행·감사증거 수집 취약 신주인수권증서, 소액주주 '외면' 금감원, 증권·선물사 주문대리인 현황 '손본다' 야당 "라응찬 회장 출국 말도 안된다"..배후 의혹제기 0/300 댓글 0 추천순 추천순 최신순 반대순 답글순 필터있음 필터있음 필터없음 답댓글 보기3 0/0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