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KB생명, IT시스템 결합 '박차'
통합사 'KB라이프생명' 출범 준비
입력 : 2022-12-02 14:51:13 수정 : 2022-12-02 14:51:13
[뉴스토마토 허지은 기자] 푸르덴셜생명과 KB생명은 1월 'KB라이프생명'의 출범을 앞두고 통합을 위한 IT 시스템 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3월 통합 계획을 발표한 뒤 곧바로 IT 시스템 통합 준비를 시작했다. IT 시스템 개발은 KB라이프생명의 출범일부터 완전한 통합을 위해 고객, 영업 채널, 임직원의 관점에서 준비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고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각각 운영되던 홈페이지 및 콜센터 시스템(FCC, Future Contact Center) 등의 고객 안내 채널 서비스를 통합했다. 양사의 기존 고객들은 KB라이프생명 홈페이지에 접속해 통합 계약 조회 및 각종 업무 처리를 할 수 있다. 콜센터 시스템과 대표번호도 하나로 통합했다.
 
영업 채널에는 양사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LAS, KB Life Agent Support System)을 제공한다. 한 번의 로그인으로 상품을 설계 및 판매할 수 있으며, 고객 정보 관리나 영업 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원활한 사용을 위해 정식 오픈 전 영업 채널 대상으로 현장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양사의 임직원들이 KB라이프생명의 일원으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업무환경 시스템도 재정비했다. 스마트오피스를 활용해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했고, VDI(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에서 모든 업무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IT시스템 통합은 두 단계로 나눠 진행한다. KB라이프생명의 출범에 맞춰 첫 번째 단계를 완료하며, 출범 후인 2023년 하반기를 목표로 두 번째 단계를 진행할 방침이다.
 
KB라이프생명 통합 사옥 이미지 (사진 = KB생명)
 
허지은 기자 hj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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