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 위해 나선 연예인들
입력 : 2023-02-09 17:07:04 수정 : 2023-02-09 17:07:04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작업과 피해자 구호를 위한 국제사회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이재민을 위한 연예인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방송인 장성규는 피해가 하루 빨리 복구되길 희망한다면서 2300만원을 기부한 사실을 밝혔습니다. 가수 겸 배우 양동근은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방문해 대사 무라트 타메르와 뮤지르 오우즈, 아이셰 테킨 상무관을 만나 구호금 1천만원을 기탁했습니다.
 
그룹 위너 멤버 김진우와 래퍼 딘딘도 각각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한적십자사에 1천만원을 기부하며 기부 행렬에 동참했습니다. 김연경은 튀르키예 강진 사태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자신의 SNS를 통해 후원을 할 수 있는 단체의 링크와 기부금을 보내는 방법을 설명했습니다.
 
지난 6일 오전4시경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북서부에서 규모 7.8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해당 지진으로 8일 기준 7800명 이상이 사망했습니다
 
장성규, 김연경, 딘딘(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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