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미 LA서 콘서트 마쳐…6800명 관객 관람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가수 임영웅이 미국 콘서트를 마쳤습니다.

 

14일 소속사 물고기뮤직에 따르면 임영웅은 지난 11일과 12일(현지 시간)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콘서트 '아임 히어로 인 로스앤젤레스'를 열고 현지 관객과 만났습니다.

 

'보금자리'로 포문을 연 임영웅은 '사랑해요 그대를', '사랑역', '사랑은 늘 도망가',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사랑해 진짜' 등 정규앨범 속 노래들로 무대를 펼쳤습니다.

 

이번 콘서트에는 2회 총 약 6800명의 팬들이 몰렸습니다. 특히 수잔 로젠블루스 AEG 프레젠트 수석부사장은 "돌비씨어터에서 매진된 임영웅 두 공연을 함께 해 영광으로 생각한다. 팬들은 임영웅 콘서트를 직접 경험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왔고 매일 밤 기립박수로 감사를 표했다"고 전했습니다.

 

임영웅은 오는 3월 1일 전국 CGV를 통해 2022년 전국투어 앙코르 공연의 순간을 기록한 영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IM HERO THE FINAL)개봉도 앞두고 있습니다.

 

미국 LA돌비시어터에서 공연을 마친 가수 임영웅. 사진=물고기뮤직

 

권익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