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정규 1집 선주문량 138만 장 넘어
입력 : 2023-04-30 20:00:00 수정 : 2023-04-30 20:00:00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4세대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새 앨범 선주문량이 138만 장을 넘어섰습니다.
 
29일 앨범 유통사 와이지 플러스(YG PLUS)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정규 1집 '언포기븐(UNFORGIVEN)'의 선주문량이 전날 기준 138만 장으로 집계됐습니다.
 
4세대 걸그룹으로는 최상위권 성적입니다. 블랙핑크 정규 2집 '본 핑크' 200만장, 트와이스 미니 12집 '레디 투 비' 170만장, 에스파 미니 2집 '걸스' 161만장 등의 기록을 잇는 결과입니다.
 
정규 1집 선주문량은 총 선주문량 62만 장을 기록한 전작인 미니 2집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 대비 2배 이상 높은 결과입니다.
 
앞서 정규 1집 예약 판매 일주일 만에 선주문량 103만 장을 달성했습니다. 올 3월 써클차트(구 가온차트) 기준 10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세운 '안티프래자일'에 이어 2연속 밀리언셀러 결과가 예상됩니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선주문량의 추세를 볼 때 르세라핌의 두 번째 밀리언셀러 달성 시점은 전작보다 훨씬 앞당겨질 전망이며,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간의 판매량) 기록에도 관심이 집중된다"고 소개했습니다.
 
르세라핌은 오는 5월1일 '언포기븐'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합니다. 음반은 다음 날인 2일 발매됩니다. 
 
르세라핌. 사진=쏘스뮤직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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