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컬처웍스, 12년 연속 국내 최대 크리에이터 공모전
입력 : 2023-05-22 09:03:00 수정 : 2023-05-22 09:03:00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K콘텐츠 및 작가 발굴에 힘 써온 롯데컬처웍스(대표이사 최병환)가 다음 달 12일부터 제12회 롯데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롯데컬처웍스는 12년간 국내 최대 규모로 롯데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을 진행, 국내 재능 있는 작가를 발굴하고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K콘텐츠 발전과 진흥에 힘써오고 있습니다.
 
 
 
다음 달 1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제12회 롯데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은 영화와 드라마, 두 부문에 집중해서 작품을 모집합니다. 또한 실질적 영상화 진행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국내 최고 영화 드라마 현업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함께 참여합니다. 작년에 이어 스튜디오 SLL도 영화 부문 심사에 참여해 공동 기획과 제작 작품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총 상금은 2억원으로, 영화와 드라마 부문 모두 공통적으로 대상 1편에 5천만원, 최우수상 1편에 3천만원, 우수상 1편에 2천만원 상금을 지원합니다. 모든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영상화 기회도 주어질 예정입니다.
 
롯데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은 국내 최대 규모 상금과 더불어 재능 있는 창작자 성공 신화 출발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영화 증인각본을 집필해 제5회 공모전 대상을 수상하고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스타작가 반열에 오른 문지원 작가가 있습니다. 그외에 영화 그날이 올까봐각본으로 제2회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아이 캔 스피크’ ‘해피 뉴 이어등 다양한 히트작을 탄생시킨 유승희 작가, 영화 관능의 법칙각본으로 제1회 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이수아 작가 등이 있습니다.
 
올해로 12회째 공모전을 맞이하는 가운데 롯데컬처웍스는 대내외적 업계 어려움 속에서도 콘텐츠 산업 풀을 넓히는데 기여하고 참신한 작가들의 등용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규모 공모전을 이어나가며 종합콘텐츠기업 선두주자로서 포지셔닝을 다지고 있습니다. 특히 작품 실질적 영상화 기회제공과 체계적 시스템을 바탕으로 많은 창작자들에게 신뢰를 받아온 만큼 이번 공모전에도 많은 크리에이티브들의 신청과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창작에 대한 열정과 참신함을 가지고 있다면 기성, 신인에 구분 없이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롯데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공모 요강은 다음 달 1일부터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와 롯데 크리에이티브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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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범

영화 같은 삶을 꿈꿨다가 진짜 영화 같은 삶을 살게 된 이란성 쌍둥이 아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