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용 안보실장, 14~15일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 참석차 방일
북한·국제 문제 등 논의 예정…한미·한일 양자회담도 진행
입력 : 2023-06-13 18:25:00 수정 : 2023-06-13 18:25:00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이 지난달 24일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오는 14~15일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 도쿄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대통령실은 13일 "이번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에서는 북한 문제, 주요 지역·국제문제 대응, 한미일 3국간 협력 방향 등을 주제로 3국 안보실장 간에 심도 있는 논의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실장은 이번 방일을 계기로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과 각각 양자 회담을 진행하고 상호 관심사에 대해서 논의할 계획입니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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