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일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열린 제2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6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에서 "계속해서 장관 등 내각의 고위직들이 민생 현장 직접 소통을 강화해, 국민들과 정부 사이의 벽을 깨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한 총리로부터 각 부처의 현장 행보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이같이 지시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국무회의에서도 "정부 각 부처의 장관, 차관, 청장, 실·국장 등 고위직은 앞으로 민생 현장, 행정 현장을 직접 찾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탁상 정책이 아닌 살아있는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한 바 있습니다.
이런 차원에서 윤 대통령은 지난 1일 서울 마포구에 있는 카페에서 타운홀미팅 형식의 제21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고 시민 60여명과 민생 관련 대화를 나눴습니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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