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경기 분당서 현장 선대위…이재명은 법원행
입력 : 2024-03-29 07:35:37 수정 : 2024-03-29 07:35:37
[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민주당은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29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서 현장 선거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해 선거 전략을 논의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오후 인천 부평역 북광장에서 열린 인천시당 총선 출정식에서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기 분당갑 이광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리는 이날 선대위 회의에는 이해찬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참석합니다. 
 
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아침 광주 북구갑 정준호·북구을 전진숙 후보 지원으로 일정을 시작해 전북 전주와 익산, 대전을 순차로 방문합니다. 
 
이재명 대표는 대장동·성남FC·백현동 관련 배임·뇌물 등 혐의 재판에 참석해야 하는 탓에 공식 선거운동 일정을 잡지 않았습니다. 앞서 재판에 출석했을 당시 재판을 마친 후 현장 일정을 추가했던 만큼, 이날에도 재판 종료 시점에 따라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유세에 나설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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