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플랫폼 젠테,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 기록
전년대비 178억 증가로 157% 성장
입력 : 2024-04-01 14:36:42 수정 : 2024-04-01 14:36:42
[뉴스토마토 이지유 기자] 명품 플랫폼 젠테가 지난해 매출액 488억의 연간 실적을 공시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젠테가 처음으로 공시한 지난해 매출 실적은 20년 창립 이후 최대로 전년 309억 대비 178억이 증가해 157%의 성장성을 보였는데요.
 
(사진=젠테)
 
새로운 상품을 좋은 가격에 확보하는 재고자산 및 물류센터 확보, 인건비 등 미래 성장을 위한 인프라 투자를 2배 이상 확대하며 영업손실은 54억으로 지난해 대비 40억 가량 늘었습니다.
 
젠테는 지난해 사용자 친화 물류 시스템 구축을 위해 하남에 전용 물류센터를 확장 오픈하고 고태영 CPO와 윤종훈 개발총괄 등 럭셔리 테크 리딩기업으로 자체ERP 젠테포레 고도화 및 글로벌 페이지 구축을 위한 우수 개발인력을 확보하기도 했습니다.
 
정승탄 젠테 대표는 "앞으로도 본질에 집중하는 것은 물론 올해는 국내에서의 성장을 바탕으로 글로벌 플랫폼 구축을 통해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지유 기자 emailgpt1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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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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