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사명, 롯데이노베이트로 공식 선포
입력 : 2024-04-02 16:53:14 수정 : 2024-04-02 16:53:14
[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롯데이노베이트(옛 롯데정보통신(286940))가 이달 1일 서울 가산동 본사에서 새로운 사명 도입을 기념하는 사명 선포식을 열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고두영 대표를 비롯한 1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했습니다. 
 
사명 변경은 한정됐던 사업 영역에 확장성을 더하고 글로벌 혁신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의지를 담기 위해 이뤄졌는데요.
 
롯데이노베이트가 1일 서울 가산동 본사에서 새로운 사명 도입을 기념하는 사명 선포식을 가졌다. (사진=롯데이노베이트)
 
고두영 대표는 "신규 사명은 새로움으로의 변화와 끊임없는 도전을 의미한다"며 "혁신은 아이디어에 그치는 것이 아닌, 실행하는 것"이라며 임직원들에게 실행력을 당부했습니다. 
 
앞서 롯데이노베이트는 지난달 21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 안건을 의결하며, 1996년 설립 이후 28년간 유지했던 사명을 변경했습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핵심 IT기술을 통해 롯데그룹을 비롯한 고객사의 디지털 전환을 리딩하고 메타버스, 전기차충전, 라이프플랫폼 등 다양한 신사업을 전개하며 업의 경계를 허무는 등 미래를 위한 혁신을 끊임없이 실행해 나가겠다는 계획입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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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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