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둘째날 정오 투표율 22.01%…21대 총선 대비 4.2%p↑
입력 : 2024-04-06 12:48:08 수정 : 2024-04-06 13:02:09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6일 서울 중구 명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뉴스토마토 박진아 기자] 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6일 정오까지 전국 누적 투표율은 22.01%로 역대 총선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974만7125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4년 전 21대 총선 낮 12시 기준 사전투표율보다는 4.2%포인트 높고 지난 2022년 20대 대선보다는 3.18%p 낮습니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31.56%를 기록한 전남이고 전북과 광주, 세종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틀째 사전투표도 전날과 마찬가지로 오후 6시에 마무리됩니다.
 
박진아 기자 toyouj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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