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LNG 생산기지 종합개선 워크숍' 개최
"생산기지 운영 안정성 강화 등 논의"
입력 : 2024-04-12 09:32:23 수정 : 2024-04-12 09:32:23
[뉴스토마토 김소희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4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대구 본사에서 천연가스 생산시설 안정성 확보를 위한 ‘2024 LNG 생산기지 종합개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워크숍에는 본사와 전국 5개 LNG 생산기지(평택·인천·통영·삼척·제주)의 분야별 전문가 6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현장 중심 안전관리 강화, 탄소배출 저감으로 친환경적인 생산기지 운영, 설비운영 효율성 향상을 통한 에너지 절감 등 LNG생산기지 시설 개선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가스 산업 동반성장 안건과 관련해서는 고부가가치 핵심 부품 및 기자재 국산화 추진방안이 논의됐습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현장에 적기에 반영해 LNG생산기지의 운영안정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 받는 에너지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4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대구 본사에서 천연가스 생산시설 안정성 확보를 위한 ‘2024 LNG 생산기지 종합개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한국가스공사)
 
김소희 기자 shk329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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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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