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벤처투자, 2년 연속 개인정보 관리수준 'A등급'
개인정보보호위 공공기관 진단서 평균 웃돌아
입력 : 2024-04-17 11:25:59 수정 : 2024-04-17 11:25:59
[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한국벤처투자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실시한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A등급(우수)'을 받았다고 17일 밝혔습니다.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매년 중앙행정기관 및 산하공공기관,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제도입니다. 기관의 법적 의무사항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기관장의 노력, 개인정보 침해 방지 등을 평가합니다.
 
53개의 법적 의무사항 관련 정량지표와 8개의 개인정보 보호 수준 제고를 위한 노력도, 관리·감독 적정성 등에 대한 정성지표를 기준으로 개인정보 보호 관리 수준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가 이뤄졌습니다.
 
한국벤처투자는 정량지표와 정성지표 모두 평균을 웃돌면서 2022년에 이어 2023년까지 2연속 A등급을 획득했습니다.
 
한국벤처투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벤처투자 생태계 개인정보 데이터베이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벤처투자시장 참여자들의 신뢰를 기반으로 더욱 성장하는 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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