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 1분기 순익 1732억원…전년 대비 6%↑
입력 : 2024-04-22 17:10:07 수정 : 2024-04-22 17:10:07
[뉴스토마토 민경연 기자] JB금융지주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지배지분) 1732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습니다.
 
주요 경영지표인 지배지분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8%, 총자산수익률(ROA)은 1.10%입니다.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 지표입니다.
 
경영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CIR)은 지속적인 비용 관리 노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0.6%포인트 개선된 37.3%로 1분기 기준 사상 최저치입니다. 또한 보통주자본비율(잠정)은 12.25%로 안정적인 수준에서 관리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JB금융은 이날 보통주 1주당 현금 105원의 분기배당을 결정했습니다. JB금융은 향후에도 주주환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계열사별로는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이 각각 563억원, 733억원의 순이익을 거둬 전년 동기 수준의 실적을 보였습니다. JB우리캐피탈 순이익은 5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했습니다. 
 
JB자산운용은 순이익 20억원, JB인베스트먼트는 4억원을 거뒀습니다. 손자회사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ank)은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한 71억원의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JB금융지주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지배지분) 1732억원을 기록해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 (사진=JB금융지주)
 
민경연 기자 competiti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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