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손보, 1분기 당기순익 598억…전년비 24.2%↓
원수보험료 상승에도 채권 투자 손실로 실적 하락
입력 : 2024-04-26 17:30:39 수정 : 2024-04-26 17:30:39
[뉴스토마토 윤민영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598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4.2% 감소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보장성 보험 중심의 원수보험료 영향으로 보험손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72% 증가한 61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계약서비스마진(CSM)은 2조1973억원입니다.
 
신지급여력비율(K-ICS) 비율은 299.2%로 안정적인 자본 건전성을 유지했습니다.
 
다만 금리 상승이 채권투자에 영향을 미치며 투자이익은 지난해 1분기 대비 59% 감소한 224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NH농협손해보험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보다 24.2% 감소한 598억원이라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서울 서대문구 농협손보 사옥. (사진=NH농협손해보험)
 
윤민영 기자 min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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