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마약퇴치본부와 '건강한 충청 만들기' 맞손
충청권 중독재활센터 활동 후원금 500만원 전달
입력 : 2024-06-24 19:12:33 수정 : 2024-06-24 19:12:33
한국중부발전 이인혁 국정과제혁신부장(오른쪽)과 마약퇴치운동본부 김연옥 대전 본부장이 후원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중부발전 제공)
 
[뉴스토마토 이진하 기자] 한국중부발전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지난 20일 마약퇴치운동본부 충청권 중독재활센터에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후원금은 오는 26일 UN이 정한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진행됐는데요. 이번 행사는 '건강한 충청도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마약류 오남용을 예방하고 불법 마약류 범죄로부터 충청도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된 것입니다. 
 
한국중부발전의 주도로 시작된 본 캠페인은 지역사회 발전 및 협업 기반의 ESG경영을 선도하기 위해 설립한 충청지역 혁신 네트워크 ‘다함께소통단’의 협업과제로 진행됐고요. 한국중부발전이 300만 원, 참여기관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각 100만 원씩 기부에 참여했습니다. 
 
마약퇴치운동본부 김연옥 대전 본부장은 "강화된 재활 프로그램과 중독자 지원 서비스 확대를 통해, 보다 건강하고 청청한 충청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진하 기자 jh3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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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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