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유 기자] 롯데온이 매월 롯데 계열사와 손잡고 단독 상품 및 혜택을 선보이는 '월간 롯데'를 진행해 방문객 및 매출 확대에 성과를 내고 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롯데온에 따르면 월간 롯데의 고객 인지도가 확대됨에 따라 계열사 상품을 특별한 혜택으로 구매하기 위한 고객들이 새롭게 유입되고 있으며, 실제로 6월 행사기간 구매 고객 수는 1월 행사 대비 50% 가량 늘어났다고 밝혔는데요.
(사진=롯데온)
롯데온은 '월간 롯데' 행사에서 롯데백화점, 롯데호텔, 롯데시네마 등 다양한 계열사에서 제공하는 전용 혜택을 안내하고, 각 계열사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매월 롯데온 '월간 롯데'에서 계열사 혜택을 받아보는 고객 수가 가파르게 늘어나며, 6월 행사를 통해 각 계열사 온·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한 고객 수가 1월 대비 6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롯데온 측은 전했는데요.
특히 일부 계열사에서는 '월간 롯데'를 신규 오픈한 매장이나 신상품 홍보 채널로 활용하는 등 롯데온이 계열사 상품 및 서비스 홍보 채널로서 역할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6월부터 신규 오픈이나 리뉴얼한 매장을 소개하는 '이달의 M.V.P(Must Visit Place)' 혜택을 신설했습니다.
롯데온은 '월간 롯데' 행사 외에도 꾸준히 계열사와의 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6월에는 롯데홈쇼핑과 손잡고 '홈쇼핑데이'를 진행해 홈쇼핑 인기 상품을 롯데온에서 단독 혜택으로 선보였으며, '투롯데이'를 진행해 롯데온 라이브 방송 채널 '온라이브'와 롯데홈쇼핑 모바일TV '엘라이브'에서 동시에 방송을 진행하는 등 계열사간 시너지 창출에 힘쓰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오는 30일까지는 롯데홈쇼핑의 단독 패션 브랜드를 중심으로 인기 브랜드를 선보이는 '롯데홈쇼핑 패션 브랜드전'을 진행합니다. 롯데홈쇼핑이 직접 매입해 선보이는 단독 패션 브랜드로 LBL, 조르쥬래쉬, 바이브리짓의 봄, 여름 신상품부터 폴앤조, 안나수이, 로던 등 다양한 패션 브랜드의 인기상품을 최대 25% 할인 판매합니다.
이지유 기자 emailgpt1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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